[뉴스] 서버 이름이 포세이든, 빛!? 리니지 '챌린지 서버' 오픈 예고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5개 |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가 오는 19일, 챌린지 서버를 오픈할 것이라 예고하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버 이름은 '포세이든'과 '빛'. 그동안 리니지 스토리와 관련된 인물로 지었던 것과는 달리 과거에 유명했던 레전드 캐릭터를 서버명으로 선정했다. 매우 이례적인 일.

특이한 점은 포세이든, 빛 서버가 '챌린지'라는 타이틀로 등장할 예정이라는 점이다. 리니지는 다수의 일반 서버 외에 Non-PK 서버와 일부 콘텐츠 및 레벨 제한이 있는 전투 특화 서버를 별도로 운영중에 있다. 작년부터는 닉네임을 바꿀 수 없는 해골 서버와 사망 패널티를 막는 가호 시스템이 적용된 서큐버스 서버처럼 별도의 특수성을 가진 특화 서버를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챌린지 서버'라는 뜻은 또 다른 설정을 지닌 특화 서버일 가능성이 높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당신이 알고 있던 모든 장벽이 무너진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엿볼 수 있는데, 이와 함께 6주간 무료 개방, 2주면 최고 레벨 달성, 챌린지 서버만의 파격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 예고했다. 무려 6주간 무료로 이용하고 레벨 제한이 73밖에 안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실로 파격적인 설정을 지닌 독특한 서버일 가능성도 있다.

챌린지 서버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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