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7일 뮤레전드 서버 통합 예정! 다른 서버의 유저가 동료로 찾아온다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6개 |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뮤레전드가 오는 7월 27일(목)을 기점으로, 7개까지 나눠져 있던 서버를 3개로 재정비한다. 유저들이 좀 더 나은 환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사람이 자리 잡고 있는 로렌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서버를 2개로 분류하여 합치는 서버 통합이 진행되는 것이다.

서버 통합은 '노리아', '에노바', '듀엘든'이 합쳐진 신규 서버 1, '리텐베르크', '알하드', '오르도르'가 뭉친 신규 서버 2로 구분되며, 각 서버의 모든 내용이 신규 서버로 이전된다. 소유한 모든 캐릭터의 이름, 레벨, 영혼 레벨은 물론 투자한 영혼 포인트와 아이템, 마정석, 젠, 기사단 포인트까지 캐릭터가 지닌 모든 정보가 이전되는 셈.

그밖에 출석 이벤트, PC방 보상과 게임 내 모든 랭킹 정보는 초기화되지만, 펫과 우편함, 캐시 및 이벤트 인벤토리, 칭호, 친구 리스트, 투기장 정보도 모두 기존의 상태를 유지한 채 옮겨질 예정이다.

단, 창고에 있는 아이템은 통합 전 최근에 접속한 서버의 창고 정보만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점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 접속 서버를 잘 못 선택하여 원하는 창고의 정보가 사라져도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하여 마지막 접속 서버 기록을 남길 필요가 있다.




▲ 7개의 서버가 3개로 통합된다.



각 서버의 기사단 정보 역시 고스란히 새로운 서버로 이전된다. 기사단 레벨, 공지, 자금, 트로피, 비공정, 권한 등 모든 내용이 옮겨지고, 만약 기사단 명칭이 같을 경우에는 기존 기사단 이름 앞에 구서버명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이 경우 기사단명을 교체할 수 있는 변경권을 27일 기사단장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세력전은 어차피 27일 기준으로 시즌:제로가 종료되면서 모든 영지 정보를 포함한 점유 기사단, 추종자가 초기화된다. 따라서 보유하고 있는 영지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고, 이후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정식 시즌 세력전이 진행되면 다시 영지를 차지할 기회를 같게 될 터. 정식 시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7월 20일 시공 연구회를 통해 상세 내용을 개시한다.

또한, 서버 통합에 앞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거래소 사용이 불가능하다. 안정적인 정보 이전을 위한 것으로, 수령하지 못한 아이템과 젠, 레드젠은 모두 신규 서버에서 다시 찾을 수 있다. 단,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미리 수령하는 것을 권장한다.

마지막으로 서버 통합에 대한 보상으로는 유저들에게 영구제 탈것인 무지개 군마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 동안 레전드 샵의 이벤트 탭에서 0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계정당 1회만 구입이 가능하다.




▲ 세력전 정보는 초기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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