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세계적인 록 그룹 NIN, 뮤직비디오 전면에 '게임'을 내세우다

게임뉴스 | 강승진 | 댓글: 6개 |
▲ '나인 인치 네일스'의 'Less Than' 뮤직비디오.

미국의 인더스트리얼 록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의 새로운 싱글, 'Less Than' 뮤직비디오에 게임 '폴리비우스(Polybius)'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폴리비우스'는 1980년대 '지나치게 큰 인기를 끌었고 의문의 기관이 게임 내용을 조작, 불면증과 환청을 유발해 플레이어를 반게임주의자로 만든다.'는 괴담 속 게임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이지만 당대 인기를 끌었던 아타리의 '템페스트(Tempest)'와 유사한 튜브형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뮤직비디오는 한 여성이 괴담 속 게임, '폴리비우스'를 플레이하며 빠져드는 모습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폴리비우스'는 'Less Than'의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그래픽과 화려한 시각 연출을 가진 게임으로 묘사되고 있다.

한편 '폴리비우스'는 2017년 5월 PS4 VR로 출시되며 실존하는 게임이 됐다. 게임은 레트로 그래픽과 경쾌한 음악과 눈을 혼란스럽게 하는 레트로 그래픽으로 해외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게임도 PS4 '폴리비우스'와 유사하며 '나인 인치 네일스' 역시 제작에 도움을 준 게임의 개발사 라마소프트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 PS4 VR로 출시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 '폴리비우스'.

뮤직비디오에 게임을 전면에 내세운 '나인 인치 네일스'는 1990년대에 발표한 두 개의 앨범을 전 세계에 2,000만 장 이상 팔며 가장 영향력 있는 록 그룹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 했다.

'나인 인치 네일스'의 고정 멤버인 트렌트 레즈너는 게임에 대한 관심을 데뷔 초창기부터 게임에 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한 인물이다. 레즈너는 평소 둠에 심취해 있었고 이후 '둠3',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2'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1997년 처음 '이드 소프트웨어'와 작업한 '퀘이크'에는 '나인 인치 네일스'의 참여를 축하하기 위해 개발진이 그들의 이름과 유사한 네일건을 추가하기도 했다.












▲ 퀘이크의 네일건 탄약통에는 '나인 인치 네일스'의 약자인 NIN이 적혀 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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