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고등학생 개발자들의 인디 FPS '4DAYZ' 텀블벅 펀딩 도전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9개 |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3인으로 구성된 'PerfectAim'(이하 정조준)팀은 금일(4일) 텀블벅 페이지를 등록하고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으나, 개발 장비가 낙후되어 개발이 중단된 상황을 타개하고자 위함이다. 정조준 팀은 펀딩 시작과 동시에 게임의 베타 버전을 공개한 상태이며, 개발 장비를 갖춘 뒤 좀비를 게임 내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조준 팀이 개발하고 있는 FPS '4DAYZ'는 파푸아 뉴기니, 알류샨 열도, 마다가스카르, 아이슬란드 등 이국적인 스테이지에서 캡슐형태의 좀비 CZ를 제거하는 게임이다. 개발은 유니티5로 진행 중이며, 차량과 비행기 같은 탈 것들도 구현되어 있다.

'4DAYZ'의 펀딩 총 금액은 6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오는 10월 4일까지 모금이 진행된다. 최소 금액은 1만원부터 최대 15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내 후원자 이름표기, 4DAYZ 관련 상품, 게임 내 광고탑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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