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6] 행사를 빛내는 진정한 주인공들! 코믹콘 서울 코스튬 플레이 풍경기

포토뉴스 | 석준규 기자 | 댓글: 5개 |
화려하게 개막한 한국 최초의 코믹콘. 발 아프게 걸어도 다 못 볼 수많은 볼거리와 지갑을 위협하는 엄청난 양의 굿즈들. 그리고 결코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셀레브리티들과 그들과 함께하는 행사까지, '코믹콘 정말 준비 열심히 했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첫 날이 지나갔습니다.

다양한 부분이 기억에 남지만, 사실 행사 전부터 걱정했던 것은 다름아닌 코스튬 플레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덕중지덕'이라고 칭송받는 '양덕'들에 비해 그 수가 적거나, 혹은 스케일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면 어쩔까 괜시리 고민을 하기도 했죠. 전 세계의 이목을 받는 행사인 코믹콘이고, 그 곳에서 코스튬 플레이는 상징과도 같은 요소였기에 내심 염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걱정은 괜히 했던 것 같습니다. 첫 날이고 평일이기까지 했지만,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수많은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행사장 구석 구석을 빛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현장을 더 찾을 테지만, 일단은 첫 날의 부지런한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고 싶군요. 사진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 코스프레 모음, 이제 출발!




▲ 시작부터 압도적인 할리퀸




▲ 업신여겨줘...




▲ 아이들도 뭔가 조금씩 분장이 되어있는 게 포인트








▲ 다양한 코스프레가 있지만,




▲ 역시 디씨&마블 코스프레가 가장 많다.




▲ 스타워즈는 당연히 많고 말이다.




▲ "그... 배터리가..."




▲ 몸이 받쳐줘야 할 수 있다는 캡틴 아메리카 코스프레




▲ 오버워치 코스프레도 흔히 볼 수 있었다.




▲ 샌들이 귀여운 솜브라




▲ 이상한 웃음소리를 냈다.




▲ 코스튬 플레이어끼리 반갑게 뭉치는 경우도 잦다.








▲ 기만자 스파이디




▲ 으읔 컥




▲ 분위기가 정말 어울립니다.




▲ 인기 만점이었던 아라레




▲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코스프레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 사인회를 하는 부동의 No.1, 스파이럴 캣츠




▲ 반칙급이니까 사진은 여기까지만...




▲ 디테일도 그렇지만,적당한 분위기 자체를 잘 살리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 환호를 받은 원더우먼 코스프레








▲ 세 장 넣는다.




▲ 옆에서 샘을 내고 있던 울버린




▲ 비브라늄은 많은데 잔돈이 없다.




▲ 조권과 사진을 찍는 덩치 스파이디




▲ 빈 디젤인 줄 알았다...




▲ 한국에서 흔히 보지 못한 폴아웃 코스프레








▲ 아스가르드에 가고 싶어하는 눈빛...




▲ 이거 한 장 찍기 위해 오신 분 같았다.




▲ 손오공과 루이지, 묘한 조합과 함께 코스프레 사진 모음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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