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혈맹 레이드 오픈! 시작 시 준비와 보스별 주의해야 할 점은?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38개 |
12일 0시부터 혈맹 레이드가 개방됐다. 0시가 되자마자 레이드를 시작한 일부 혈들은 빠르게 보스 공략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버에서 보스를 잡아보면서 미리 적응해본 혈맹들은 수월하게 공략이 가능하지만 리니지m에서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 준비물과 입장 방법

우선 혈맹 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5레벨 이상 혈맹과 혈맹 아지트가 있어야 한다. 그 이후, 최고급 철, 최고급 가죽, 최고급 천, 최고급 보석 각각 1개와 50만 아덴으로 제작 탭에서 차원의 열쇠 1개를 제작할 수 있다.

혈맹 5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리칸트는 차원의 열쇠 1개가 필요하고, 7레벨에 입장 가능한 자이언트 크로커다일은 2개, 9레벨에 입장 가능한 커츠 3개, 11레벨 데몬 4개, 13레벨 피닉스 5개로 난이도가 높은 보스일수록 입장에 필요한 차원의 열쇠 갯수가 증가한다.

차원의 열쇠가 준비됐다면 혈맹 아지트 안에 있는 레이드 관리인 NPC를 통해 1시간 동안 유지되는 레이드 포탈을 열고 입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혈맹 모든 사람이 '차원의 열쇠'를 준비할 필요 없이 포탈을 열 수 있는 군주나 수호 등급에 있는 사람만 '차원의 열쇠'를 준비하면 된다.



▲ 각 보스별 필요한 차원의 열쇠 개수


■ 포탈을 열기전 주의할 점

우선 혈맹 레벨이 7레벨 이상이라면 해당 주에 5레벨에 소환할 수 있는 리칸트와 7레벨에 소환할 수 있는 '자이언트 크로커다일' 두 개의 보스에 참여할 수 있다. 9레벨이라면 커츠까지 추가되어 3개의 보스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차원의 열쇠를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보스 포탈을 한 번 열면 그 주에 해당 보스 포탈을 다시 열 수 없다. 예를 들면 금일 리칸트 혈맹 보스 포탈을 열어서 잡았다면 해당 레이드에 참여하지 못한 다른 혈원들을 위해 다시 리칸트 레이드 포탈을 열 수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포탈을 열 때, 그 시간에 없었던 혈원들은 그 주 혈맹 레이드를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혈원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한 번에 인원을 모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클리어하면 그 주는 열 수 없다.


■ 보스 레이드를 할 때, 주의해야 할점은?

포탈 안으로 들어가면 각 보스가 위치해있는 맵으로 이동한다. 리칸트는 '말하는 섬 북섬', 자이언트 크로커다일은 '로서스 섬'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보스 한 마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몬스터도 있기 때문에 우선 일반 몬스터를 정리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보스를 향해 진입할 때, 탱커 역할을 할 메인 격수가 먼저 진입하는 것이 좋다. 메인 격수 파티에는 격수의 힐을 전담할 물요정이나 마법사 캐릭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물요정이나 마법사는 보스를 계속해서 공격할 필요 없이 메인 격수에게 체력을 보면서 힐을 넣어주면 된다.(이벤트 보상을 받기위해 한대는 때려야한다.)

보스를 잡는 곳은 노말 존이기 때문에 죽으면 경험치가 감소한다. 따라서 죽을 것 같으면 혈맹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서 아지트로 귀환한 후, 체력을 채우고 다시 포탈로 진입하도록 하자.



▲ 보스를 잡으면 사방에 아이템이 떨어진다.


■ 리칸트

혈맹 레벨 5에 개방되는 리칸트는 딱히 특징이라고 할 것이 없다. 리칸트가 공격하는 캐릭터의 체력바만 신경 써주면서 잡으면 된다.



▲ 리칸트는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 자이언트 크로커다일

기존 보스와는 다르게 때리다 보면 주위에 '치유의 흑장로'를 소환한다. 치유의 흑장로는 힐올을 사용해서 계속해서 체력을 채워주기 때문에 치유의 흑장로가 나타나면 먼저 제거한 후에 자이언트 크로커다일을 공격하자.

다만, 보스를 때리다가 타겟을 바꿔 치유의 흑장로를 클릭해서 공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 법사가 자이언트 크로커다일을 타겟팅 한 후, 파이어 볼을 날리면 치유의 흑장로까지 정리가 가능하다.



▲ 주위에 소환하는 치유의 흑장로를 빠르게 잡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 커츠

커츠를 잡으러 초반에 진입할 때, 변절자 장로들이 수십 마리가 모여 콜라이트닝을 사용한다. 때문에 가장 먼저 앞서가는 메인 격수는 MR을 높이는 세팅을 하는 것이 좋으며 마법사나 물요정은 힐을 집중적으로 넣어줘야 한다.

보스인 커츠는 데스힐을 사용한다. 데스힐 디버프에 걸릴 때 힐을 주면 파티원의 체력이 오히려 감소한다. 따라서 디버프를 확인한 후에 힐을 넣어줄 수 있도록 하자.



▲ 가장 처음 본 캐릭터에게 콜 라이트닝을 난사한다.(출처 아프리카TV 혁이 방송)



▲ 십자가 모양의 문양이 뜨면 데스힐에 걸린 것이다. (출처 아프리카TV 혁이 방송)


□ 데몬&피닉스

아직 개방이 되지 않아 추후에 따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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