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킬 사용 후 평타 연계가 중요! 펜타스톰 신규 영웅 손오공 소개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2개 |
손오공은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치명타 기반 근접 딜러로, 스킬 사용 후 일반 공격에 적용되는 패시브를 이용해 적을 쓰러트리는 영웅이다. 궁극기를 제외한 2개의 스킬은 모두 손오공의 이동을 보조해 진입 및 도주기로 활용 가능하며 궁극기로 손오공 주위의 적에게 범위 공격 및 기절 효과를 가한다. 주요 공격기인 '스킬 - 평타(패시브)' 활용이 중요하며 이동 스킬의 역시 적절하게 치고 빠질 수 있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 스킬 사용 후 패시브가 적용되는 일반 공격을 맞춰라! 손오공의 스킬

손오공의 패시브 스킬 '투신'은 스킬 사용 후 다음의 일반 공격을 강화한다. 인게임 내 설명은 앞의 '스킬 사용 후'라는 조건이 나와 있지 않으나,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종류와 관계없이 스킬을 사용하면 손오공의 주변에 범위가 표시되고, 이때 일반 공격을 누르면 해당 범위 내의 적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해 강력한 일격을 내려찍는다. 패시브가 적용된 일반 공격은 추가 물리 피해가 주어지며 치명타율이 증가한 상태로 적중한다.

패시브가 적용된 상태에서는 일반 공격 범위가 상당히 넓어진다. 벽으로 감싸진 필드의 몬스터를 향해 사용하면 벽을 넘어 그대로 공격할 수 있을 정도. 그러나 패시브 공격은 적중시킬 대상이 있어야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하므로 이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패시브 스킬에는 별도의 쿨타임이 없다. 즉, 근두운 사용 후 평타(패시브), 신출귀몰 사용 후 평타(패시브), 궁극기 사용 후 평타(패시브)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근두운을 마스터하면 스킬의 쿨타임이 5초가 되므로, 다시 근두운 사용 후 평타(패시브)를 넣을 수도 있다. 물론 실전에서 이런 식으로 연계를 적중시키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연습이 필요하다.



▲ 스킬 사용 후 일반 공격에 적용되는 패시브.



▲ 스킬을 사용하면 일반 공격 범위가 이렇게 늘어난다.


스킬 '신출귀몰'은 사용 시 순간적으로 몸을 숨기고 1초간 이동 속도가 40% 빨라지는 효과다. 은신 효과의 경우 적을 암살하는데 상당히 유용하지만 지속 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은신과 더불어 이동 속도도 빨라지기에 진입기는 물론 도주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근두운' 역시 마찬가지다.

스킬 '근두운'을 사용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3초 동안 고정 물리 및 마법 방어를 획득한다. 근두운을 사용하면 마치 공중제비를 넘듯 해당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는데, 이 역시 진입기 및 도주기 양쪽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 범위가 상당하며 다크 슬레이어나 드래곤 지역의 벽을 비롯한 지형도 넘나들 수 있기에 잘 활용하면 맵을 넓게 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궁극기 '천지 균열'은 자신 주변의 범위 내 적에게 물리 피해를 주고 1초간 기절시키는 스킬이다. 효과가 적용되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 적에게 접근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까다롭지만, 일단 적중하면 물리 피해와 함께 1초간 기절이 적용되므로 이후의 스킬 및 패시브 연계로 체력이 낮은 적을 빠르게 처치해버릴 수 있다.



▲ 신출귀몰과



▲ 근두운은 손오공의 이동을 보조한다. 이를 잘 활용해 진입하거나 도주하자.



▲ 궁극기는 범위로 적용되나 그리 넓지 않아 적에게 근접해서 써야 한다.




■ 이동을 보조하는 '신출귀몰'과 '근두운'을 잘 활용하라! 추천 운영법

손오공의 운영은 스킬 → 패시브 연계가 핵심이다. 스킬의 종류와 관계없이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일반 공격의 범위가 늘어나며 치명타율 증가와 함께 추가 피해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스킬 - 평타(패시브) - 스킬 - 평타(패시브)…' 순으로 적을 공격해야 한다. 또한, 패시브로 강화된 일반 공격에 기본적으로 치명타 10% 증가가 있으므로, 치명타가 상승하는 장비와 룬을 착용하면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치명타 공격도 쏠쏠하다.

스킬 '신출귀몰'과 '근두운'은 모두 손오공의 이동을 보조하며, '근두운'처럼 패시브 '투신'이 적용된 일반 공격도 적중 대상이 존재하기만 한다면 벽을 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이동기를 잘 파악하고 익숙해지면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빠르게 진입하거나 도주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조작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다. 스킬 사용 이후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을 라인의 일반 병사에게 허비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근두운' 역시 방향을 지정해 이동하는 것이므로 엄한 방향으로 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손오공은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편은 아니나 그렇다고 탱킹 영웅처럼 매우 튼튼하진 않고, 제어 면역이 없는 영웅이 그렇듯 제어기에 취약하다. 게다가 잘 성장하지 않고서야 탱킹이 단단한 영웅을 상대로는 큰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라서 최대한 맵을 넓게 쓰면서 뒤쪽으로 처진 상대의 딜러나 서포터를 잡아내는 쪽으로 운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킬 연계를 활용하면 징벌 스펠을 들지 않아도 필드 사냥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징벌 대신 다른 스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 이동기의 연계도 중요하다. 근두운으로 슬쩍 들어갔다가 신출귀몰로 탈출하는 장면.



▲ 패시브 사거리가 길어 스킬 연계만 잘하면 순간적으로 체력이 낮은 적을 처치할 수 있다.




■ 치명타와 공격 상승에 집중된 손오공의 추천 장비

추천 장비의 1위는 지금 시점에서 유일하게 승리 점수가 세 자릿수인 장비 세팅이다. 성검, 방랑자의 신발, 돌풍의 검, 사탄의 검, 혼마검, 제왕의 검으로, 시작 아이템으로 사냥꾼의 활을 구입해서 쓰다가 이후 다른 코어 아이템으로 교체하는 식의 운영도 있다. 치명타에 특화된 근접 딜러인 만큼 치명타와 공격력이 상승하는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 추천 장비 1위의 아이템 세팅은 승리 점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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