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불꽃놀이부터 야시장까지! 깊어가는 여름 기념 이벤트 4종 시작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에오스에 깊어가는 여름을 기념하는 이벤트 4종이 시작되었다. 보석 강화 이벤트부터 이제는 익숙한 주화 이벤트와 버프 이벤트까지, 참여할 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위 먹은 젬마의 강화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5 이상의 보석을 강화할 시 각 단계별 소모 강화석의 개수가 감소한다. 보석 단계별로 감소하는 강화석의 경우 +5~+8 보석은 1개, +9~+14 보석은 2개, +15~+18 보석은 3개, 마지막으로 +19~+23 보석은 4개다.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뜻밖의 불꽃 장인'은 업적과 호칭,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아이템인 불꽃과 화약을 조합하여 폭죽 상자를 만들고, 상자 개봉 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폭죽 상자는 총 4단계의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불꽃 1단계와 화약 10개 조합으로 불꽃 2단계를 만들 수 있고 여기에 화약 20개 조합 시 3단계를, 30개를 조합하면 4단계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불꽃 4단계에 화약 40개와 질긴 피지 5개를 조합하면 폭죽 상자 아이템을 얻게 된다. 즉, 폭죽 상자 하나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화약은 총 100개다.

가장 처음 조합에 필요한 불꽃 1단계는 7레벨 이상 캐릭터가 이그네아 접속 시 수락할 수 있는 이벤트 일일 퀘스트 뜻밖의 폭죽 장인의 보상으로 주어진다. 화약의 경우 필드에서 몬스터 사냥 시 일정 확률로 습득할 수 있고 질긴 피지는 소울전문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폭죽 상자에서는 고정 보상으로 폭죽과 함께 공포의 장비 상자와 봉인 해제 주문서, 숲의 페어리 7일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폭죽 상자를 10번 사용하면 '뜨거운 열기를 즐기세요!' 업적과 함께 '하늘을 수놓는 폭죽 장인' 호칭을 얻을 수 있다.



▲ 폭죽 상자 획득을 위한 조합법


'밤도깨비 야시장'은 익숙한 주화 관련 이벤트이지만 특이하게도 주화 교환 NPC가 일정 시각에만 나타난다.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1시간마다 도깨비 주화 3개가 우편으로 지급된다. 주화는 하루에 최대 15개까지만 획득할 수 있고 매일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획득한 도깨비 주화를 교환할 수 있는 NPC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에만 등장한다. 이벤트 NPC들의 이름은 감선, 감신, 왕요이며 이그네아의 축복의 길, 리베로 형제의 탑, 아르카나 이그네아 지부 근처에 위치한다.

도깨비 주화로는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보름달의 축복, 여름 스킨 무기 상자, 던전 장비 상자, 암흑의 빗자루를 비롯해 혼돈의 소울과 강화석을 구매할 수 있다. 던전 장비 상자의 경우 사용하는 캐릭터의 전투력에 맞는 희귀 장비 혹은 낮은 확률로 영웅 장비 상자를 얻을 수 있다.



▲ 이벤트 NPC의 등장 위치




▲ 도깨비 주화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마지막 신규 이벤트로 두 가지 종류의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도 오고 그래서 버프 생각이 났어'가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서 4시,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 공격력과 방어력 5%, 경험치 획득량이 15% 상승하는 무지개빛 축복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동일한 시간 동안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15% 증가하는 버프가 추가로 적용된다. 즉 주말에는 공격력과 방어력 5%, 경험치 획득량 30%, 골드 획득량 15%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접속 1시간마다 혼돈의 차원석과 파멸의 차원석 2개씩이 우편으로 지급되는 '혼돈의 차원석과 파멸의 차원석이 배송 중!' 이벤트가 8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



▲ 이벤트 기간 동안 적용되는 버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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