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벽, 혼란, 무적 효과를 동시에! '마제스티아' 전술 카드 분석 - 토네이도

게임뉴스 | 지민호 기자 |
'귀환'과 '토네이도'라는 2개의 전술 카드가 추가된 지도 약 3주가 흘렀다. 이 전술 카드들은 마제스티아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전술 카드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이 전술 카드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중에서도 '토네이도'는 여러모로 특이한 설치형 전술 카드다. 카드 하나만으로 장벽, 혼란, 무적 효과를 모두 발휘할 수 있는 데다가 활용하기에 따라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모두 유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모로 제한이 많았던 다른 설치형 전술 카드와 비교하면 사용하기가 편리해 현재는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토네이도는 장벽, 혼란, 무적 효과가 동시에 적용된다.



◆ 장벽, 혼란, 무적 효과를 동시에! - '토네이도'의 효과

'토네이도'는 설치형 전술 카드로 자원 2를 소모해 2턴 동안 타일 하나에 장벽 효과가 있는 토네이도를 설치한다. 1코스트 전술 카드인 '장벽'과 비교하면 1코스트가 더 필요하지만, 아군 유닛의 위치와 관계없이 자신이 원하는 타일에 설치할 수 있어 장벽보다 활용도가 높다.

토네이도를 유닛이 있는 타일에 사용하면 타일 내에 있는 유닛은 행동 불가 및 무적 상태가 된다. 따라서 어떤 유닛에게 토네이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적 유닛을 2턴 동안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도 있고, 아군 유닛을 2턴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토네이도는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전술 카드이므로 특수 스킬인 '신의 방패'로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신의 방패를 지닌 유닛이 등장하더라도 토네이도를 활용해 발을 묶을 수도 있다. 다만, 상대의 본진에는 토네이도를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자.



▲ 토네이도의 상세 정보



▲ 토네이도에 걸린 적 유닛은 장벽과 무적 효과가 적용되어 공격할 수 없다.



▲ 상대 본진을 제외한 모든 타일에 토네이도를 사용할 수 있다.



◆ 공수 양면에서 모두 유용한 전술 카드! - '토네이도' 실전 활용법

○ 적의 전진을 막는다! - 방어로 사용할 때

토네이도는 장벽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적의 전진을 막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빠른 전진으로 거점 점령을 노리는 기병을 상대할 때 적의 이동 경로에 토네이도를 설치해 전진 속도를 늦추는 것이다. 여기까지 보면 전술 카드 '장벽'과 활용 방법이 같아 보이지만, 토네이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더 다양하다.

장벽의 경우 아군 유닛의 주위 8칸에만 설치할 수 있고 유닛이 있는 타일에는 설치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다. 그래서 이미 본진 주변을 포위당하거나 적 유닛이 이미 전진 거점, 자원 기지 등을 점령했을 경우 활용도가 낮아진다. 반면에 토네이도는 상대 본진을 제외하면 거리와 관계없이 모든 타일에 설치할 수 있고, 유닛이 있는 타일에도 설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본진 바로 앞까지 적 유닛이 전진했다고 가정해보자. 상대는 전진한 유닛에게 참모 파견을 사용해 아군 본진을 묶어놓거나 본진 주변에 장벽을 설치해 유닛의 추가 소환을 막을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유닛을 미리 소환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본진을 점령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토네이도를 활용한다면 2턴 동안 적 유닛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과 동시에 혼란 효과를 부여해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다.

처음부터 적의 빠른 전진을 막기 위해 전장의 중앙이나 전진 거점까지 이동한 적 유닛에게 토네이도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동안 자신은 본영 축성이나 본진 주변에 있는 자원 기지로 자원을 모아 중후반을 대비할 수 있다.



▲ 적들의 전진을 막기 위해 본진 앞에 토네이도를 사용



▲ 전진 거점에서 유닛이 추가 소환되는 것을 토네이도로 막는다.


○ 전장을 장악하고 적의 본진을 봉쇄한다! - 공격으로 사용할 때

마제스티아에서는 전진 거점을 점령한 유닛이 다시 자신의 턴이 돌아올 때까지 생존한다면 해당 거점에서 유닛을 소환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유닛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적 본진을 빠르게 압박할 수 있다.

그러나 전진 거점을 점령하기란 힘든 일이다. 자신이 전진 거점을 노리는 것처럼 상대도 전진 거점을 목표로 움직이므로 전진 거점을 두고 소모전을 펼치거나 원거리에서 궁병끼리 싸우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전진 거점을 점령하더라도 각종 피해형 전술 카드로 거점에 있는 유닛을 처치하거나 강제 후퇴를 사용해 본진으로 돌려보내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전술 카드가 바로 토네이도다.

토네이도는 장벽과 혼란 외에도 무적 효과까지 있으므로 아군에게 사용해 2턴 동안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다. 쉽게 말해 전진 거점까지 이동한 아군 유닛에게 토네이도를 사용한다면 적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거점을 점령한 유닛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토네이도를 활용하면 거점을 안전하게 확보함과 동시에 중앙을 장악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중앙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창병들을 전진 거점을 이용해 빠르게 중앙으로 이동시킨 후 '진지 구축'과 '참모 파견'을 함께 사용하면 전장을 쉽게 장악할 수 있다.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참모 파견을 두른 창병들이 상대의 본진 주변까지 전진해 상대의 플레이를 완전히 봉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상대가 '강제후퇴'와 '귀환'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허무하게 중앙을 내줄 수도 있으니 상대의 카드를 예측하면서 신중하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 전진 거점을 점령한 뒤 토네이도를 사용하면 다음 턴까지 유닛을 보호할 수 있다.



▲ 적 에로스의 회복 스킬을 봉인하고 본진 주변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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