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PO 2R] '오랜만이야' 미드 갱플랭크, kt 롤스터 '폰' 부름 받아

게임뉴스 | 박범 기자 | 댓글: 43개 |



'폰' 허원석이 부르니 미드 갱플랭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kt 롤스터와 SKT T1의 대결 2세트에 반가운 챔피언이 등장했다. '폰' 허원석이 레드 진영 마지막 픽 단계에서 미드 갱플랭크를 꺼낸 것.

LCK 무대에 갱플랭크가 등장했던 마지막 경기는 지난 3월 30일 열렸던 LCK 스프링 스플릿이었다. 당시 롱주 게이밍의 탑 라이너였던 '엑스페션' 구본택이 갱플랭크를 꺼내 패배했다. 미드 갱플랭크의 등장은 이보다 훨씬 오래 전 이야기다. 2016년 4월 9일에 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엣지' 이호성이 미드 갱플랭크로 승리했던 것이 마지막 미드 갱플랭크 등장 기록이다.

약 1년 반 만에 다시 LCK의 미드 라인에 등장한 갱플랭크가 '폰' 허원석과 함께 kt 롤스터의 2세트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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