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최강 고수를 가리는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의 결승전이 13일 강남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7판 4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김영일 캐스터, '빈본' 김진영, '러너' 윤대훈 해설의 중계와 함께 '부천 엔플러스'와 'SEVEN' 두 팀이 우승 트로피와 챌린저스 시드권을 두고 대결을 펼쳤죠.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인 '라스칼' 김동준 선수와 '버드링' 김지혁 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직접 경기를 관람한 두 선수는 경기가 끝난 뒤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죠. 프로 무대 만큼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가 가득 했던 결승전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