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롱주 강동훈 감독 "최고의 팀을 최고의 무대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52개 |




롱주 게이밍 강동훈 감독이 결승 상대가 SKT T1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SKT T1은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kt 롤스터와 대결에서 패패승승승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롱주 게이밍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이에 정규 시즌 1위로 미리 결승에 올라간 롱주 게이밍의 강동훈 감독은 "SKT T1의 와일드 카드전,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모두 2:0, 3:0으로 나와서 오늘은 많은 경기가 나오길 기대했다. 마침 풀세트까지 이어진 접전이었고, 패패승승승이라 더욱 재밌게 지켜봤지만, 이런 SKT T1을 이기기 위해 더 피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결승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롱주 게이밍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서는 "현재 컨디션 관리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고, 연습 과정에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이다. 결승까지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SKT T1은 세계 최강의 팀이다. 최고의 팀을 최고의 무대인 LCK 결승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고, 이런 최고의 팀을 우리가 꺾고 새로운 최강팀이 되도록 할 테니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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