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콰트로기어 신작! 아틀리에 스타일 '책과 마녀와 까마귀의 숲'

'블랙위치크래프트'를 개발한 인디게임 개발사, 콰트로기어가 신작 콘솔 게임을 발표했다.

지난 8월 17일, 콰트로기어의 이석호 대표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신작 '책과 마녀와 까마귀의 숲'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콰트로기어의 신작 '책과 마녀와 까마귀의 숲'은 주인공인 견습 마녀 빅토리아가 정식 마녀가 되기 위해 1년간 아틀리에를 운영하며 겪는 일을 그리고 있다. 스토리가 중요한 만큼,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은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서 변화되는 것 역시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마녀의 저택에서 성장에 필요하거나 퀘스트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마도서에 마력을 주입하여 새로운 마법을 배우거나 포션 등을 제작할 수 있으며, 빅토리아는 이를 토대로 점점 더 넓은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함께 모험을 떠날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최대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책과 마녀와 까마귀의 숲'은 제 7회 게임창조오디션에 출품되었으며, 2018년 중 PS4, Xbox One, PC(Steam),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