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출장 4일차. 드디어 게임스컴2017이 개막했습니다. 강연이니 영상이니 하며 지친 몸을 신작 게임으로 달랠 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일찍부터 전시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는데요. 미디어만 입장할 수 있는 사전 출입일임에도 수많은 사람의 파도 속에 몸을 가누기 어려웠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신작 게임 소식으로 새벽까지 게이머들의 잠을 못 이루게 하는 게임스컴이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메르켈 총리의 방문으로 더욱 시끌벅적한 오프닝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수많은 신작 게임 플레이에 즐거워하고 같은 기자면서도 부러움을 살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 코스튬플레이까지! 게임스컴2017 1일 차 미디어 사전 입장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