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법을 비롯한 파일럿과 타이탄 소개를 비롯한 전투 모드 설명 등 기본 정보는 물론 파쿠르 액션 활용, 정조준 이용하기, 전투 중 세팅 교체 및 총기 줍기, 타이탄 조작과 파괴 방법 등 각종 유용한 팁을 한눈에 확인하고, 숙지해야 한다.
 [타이탄폴 온라인 Q&A] 바로 가기 (각 항목을 선택하시면 해당 정보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
■ 시스템 기본 정보 살펴보기  인터페이스 및 조작, 탄탄한 기본이 승리의 지름길  파일럿 및 타이탄, 처음 선택해야 할 배틀 메이트는 누구?  게임 모드, 빠른 팀 데스매치와 신중한 폭파 미션  파쿠르 액션, 재빠른 몸놀림으로 전장을 지배하라!  정확한 사격을 위한 정조준 활용 및 마우스 감도 설정 ■ 실전을 위한 꿀팁 살펴보기  전투 중 세팅 변경 및 무기 줍기를 활용하자!  전투 NPC 처치의 필요성과 스펙터 해킹  타이탄 소환의 규칙과 알아둬야 할 점  타이탄 활용을 위한 조작법과 탈출 이용  타이탄 파괴를 위한 전용 무기 공격과 로데오  파일럿부터 타이탄까지 각종 무기 소개 |
■ Q&A, 플레이 기본 정보부터 꿀팁까지!
◎ 인터페이스 및 조작, 탄탄한 기본이 승리의 지름길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가장 기본이 바로 인터페이스 파악과 조작법 숙지일 터. 특히 타이탄폴 온라인은 파쿠르 액션을 활용한 기동, 타이탄 조종 등 다른 FPS에 비해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조작법을 지니고 있어서 해당 사항이 더욱 중요하게 강조된다.
로비에서는 좌측 상단에서 출격 설정, 전투장비, 상점 등이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 무기 구매, 파일럿 및 타이탄 세팅 등 전투 전 준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는 자신의 레벨과 ID, 보유 중인 게임 재화가 표시되며, 좌측 하단에서 채팅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우측 하단을 통해 파티 구성 및 확인이 가능하고, 중앙 상단 게임 시작 버튼을 통해 본격적인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전투에 돌입하면 좌측 상단에 미니맵이 표시되어 아군과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좌측 하단에는 플레이 중인 게임 모드와 남은 시간, 팀별 획득 점수, 파일럿 특수 스킬의 재사용 대기 시간 등 전투 정보가 노출된다. 그리고 우측 하단은 투척 무기와 주무기 정보, 타이탄 소환 게이지는 물론 적과 아군 처치 현황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전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타이탄에 탑승했을 때는 중앙 상단에 자신의 실드 잔량과 HP가 추가로 표시된다. 게다가 파일럿 스킬이 있던 자리에는 타이탄 스킬이, 우측 하단에는 타이탄 무장과 코어, 비상 탈출 등 타이탄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조작 방법은 기본 이동 W, A, S, D와 마우스를 이용한 조준과 사격, 번호를 통한 무기 교체 등은 일반적이지만, 일부 추가 버튼이 존재한다. F는 투척 무기 사용, C는 근접 공격, Q는 특수 능력, G는 무기 줍기, E는 폭파 및 탑승이며, 타이탄 시 V로 코어 사용, X-E로 비상 탈출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점프 행동을 하는 Space는 이단 점프, 벽 오르기 등의 행동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타이탄폴 온라인 기본 조작법] ◀ 바로가기
 |
◎ 파일럿 및 타이탄, 처음 선택해야 할 배틀 메이트는 누구?
현재 게임에는 아이언, 스타시커, 할로우, 프리처 4명의 파일럿과 아틀라스, 오우거, 스트라이더, 디스트로이어까지 4종의 타이탄이 공개됐다. 그들은 매틀 메이트란 형식으로 각각 한 쌍씩 짝을 이루고 있으며, 처음 게임을 시작할 시 아이언과 아틀라스, 스타시커와 오우거, 할로우와 스트라이더 조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리처와 디스트로이어는 CBT 2주차에 공개될 예정이므로 아직 이용은 불가능하다. 그럼 처음에는 어떤 배틀 메이트를 선택해야 할까? 처음 배틀 메이트 선택 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타이탄이다. 각 파일럿은 능력의 차이가 없지만, 타이탄은 기본 능력은 물론 사용할 수 있는 스킬에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아틀라스는 평균적인 능력에 입자 방볍을 사용한 수비 성능이 특화되어 있고, 대미지 코어로 공격력 상승도 가능한 기체다. 그리고 오우거는 높은 내구성과 더불어 날아오는 투사체를 막고 되돌려주는 볼텍스 실드와 실드 코어를 활용한 방어에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반면, 스트라이더는 내구성이 낮은 대신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전기 연막으로 등에 올라탄 적 파일럿을 공격할 수 있다. 게다가 대시 코어를 활성화하면 일정 시간 무한 대시가 가능하여 공격형 타이탄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디스트로이어는 아직 이용할 수 없지만, 높은 내구도와 더불어 강력한 일격의 차지 캐논, 대미지 코어를 지닌 타이탄으로 소개된다.
파일럿과 타이탄은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를 통해 추가 구입이 가능하고, 배틀 메이트 조합을 맞추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기체를 플레이해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타이탄을 찾을 필요가 있으며, 맵과 아군 상황에 따라 좀 더 유용한 기체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념을 따르는 전직 군인 아이언과 그의 배틀메이트 아틀라스!] ◀ 바로가기
[활기찬 소녀 탐험가 스타시커와 그녀의 배틀 메이트 오우거!] ◀ 바로가기
[베일에 싸인 암살자 할로우와 그녀의 배틀 메이트 스트라이더!] ◀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보안관 '프리처'와 강력한 일격의 '디스트로이어'] ◀ 바로가기
|
◎ 게임 모드, 빠른 팀 데스매치와 신중한 폭파 미션
현재 타이탄폴 온라인은 훈련과 대전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훈련은 파일럿, 타이탄을 집중 훈련하거나 자유 훈련을 통해 전투를 체험하는 곳으로 초보자가 조작에 익숙해지기 위해 마련된 장소다. AI를 상대로 편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기에 여러 무기를 실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경험치나 재화가 쌓이지 않는 단점을 지닌다.
반면, 본격적인 전투를 참여하게 되는 대전은 일반과 라운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은 소모전과 팀 데스매치를 통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라운드는 최후의 타이탄 중 규칙과 목표가 정해져서 좀 더 신중함을 요구하는 폭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쉽게 말해 상대 팀과 AI를 많이 처치하고, 타이탄을 파괴해서 먼저 점수를 쌓는 팀이 승리하고, 사망 시 빠른 부활을 통해 전투 합류가 가능한 전투 모드다.
반면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폭파 미션과 최후의 타이탄은 사망 시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부활할 수 없으므로 좀 더 전략적인 움직임이 요구된다. 폭파 미션은 양 팀이 A와 B 지점 중 한 곳에 폭탄을 설치하는 공격 팀과 이를 저지하는 수비 팀으로 나뉘어서 전투를 치르게 되고, 최후의 타이탄은 시작부터 타이탄에 탑승한 채 적 타이탄을 모두 파괴해야 승리할 수 있다.
|
◎ 파쿠르 액션, 재빠른 몸놀림으로 전장을 지배하라!
게임 내 파일럿은 독특한 파쿠르 액션을 통해서 화려하면서 재빠른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다. 보통 Space 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액션이 연출된다. 기본으로 Space 키는 입력 시 점프를 하는데, 공중에서 한 번더 Space를 입력하면 2단 점프가 발동된다.
Shift 키를 통해 달리는 상태일 때 더 멀리 점프할 수 있고, 난간에서 Space를 다시 입력 시 난간을 붙잡고 오르는 모습이 연출된다. 2단 점프로 공중에서 방향을 틀어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며, 여기에 난간 오르기가 더해지면 굉장히 높은 곳까지 올라가 자리를 잡을 수 있다.
게다가 벽에 붙어서 Space를 누른 채 이동하면 벽을 밟으며 걷는 모습을 볼 수 있고, Space를 누른 채 이동을 멈추면 벽에 붙어서 사격도 할 수 있다. 단, 이 상태에서는 조준이 쉽지 않으며 정조준이자 장전같이 양손을 사용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벽을 놓치고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외에도 타이탄에 접근하여 Space를 누르면 등에 올라타는 로데오 액션을 이용할 수 있고, 공중에 줄이 설치된 맵에서는 줄 근처에서 E 키를 눌러 줄을 타고 이동하는 액션도 활용하는 등 게임 내에서 다양한 액션을 이용할 수 있다.
|
◎ 정확한 사격을 위한 정조준 활용 및 마우스 감도 설정
총의 반동, 파일럿의 움직임 등 총기 잘 다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환경을 고려해야 하고, 좀 더 높은 사격 정확도를 지니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 바로 정조준이다. 게임 내 다양한 무기들 대부분이 근접한 적을 공격할 때는 일반 상태에서도 큰 무리가 없지만, 원거리 적을 타격할 땐 마우스 우 클릭으로 정조준 모드를 활용하여 집탄율과 정확도를 상승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타이탄폴 온라인의 많은 총기가 일반 상태에서 집탄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파쿠르 액션으로 엄폐하기 좋은 장소나 건물 위 같은 고지대에 자리 잡기가 편하기 때문에 정조준의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정확한 사격과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유저 각각 선호하는 중요하게 여겨지는 또 하나는 바로 마우스 감도다. FPS라면 마우스 감도 조절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당연한데, 유저마다 선호 총기와 그에 따른 마우스 감도 이용에 차이가 있기 마련일 터.
이는 게임 내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고, 이때 일반 마우스 감도 조절과 정조준 마우스 감도 조절 2가지를 발견하게 된다. 즉, 일반 상태에서 마우스 감도와 정조준 상태일 때 마우스 감도를 따로 설정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셈으로, 타이탄폴 온라인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마우스 감도는 게임 내 옵션 설정 외에도 전투 중 단축키를 통해서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 자신에게 맞는 감도를 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키보드의 ()는 일반 마우스 감도, (;, ')는 정조준 마우스 감도를 조절하는 단축키이다.
|
◎ 전투 중 세팅 변경 및 무기 줍기를 활용하자!
로비에서는 파일럿, 타이탄의 장비 세팅은 전투 전 장비를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뽑힌다. 하지만 전투 중 세팅을 변경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할까? 전투에 입장한 후에도 착용 장비를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전투에 입장하면 처음 출격 설정으로 자신이 보유한 타이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전투 중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 즉, 전투 중 ESC를 눌러 등장하는 메뉴에서 출격 설정을 통해 이용할 타이탄과 파일럿 교체가 가능한 셈이다.
단,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기체의 타이탄을 보유해야 하며, 전투 중 지정한 출격 설정은 사망 이후에나 적용된다. 게다가 무기만 교체하거나 파일럿, 타이탄만 교체하는 등의 세부 설정은 할 수 없기 때문에 출격 타이탄별 설정을 미리 로비에서 끝내 놓고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메뉴에서 출격 설정 아래에 있는 전투 장비를 통하면 파일럿의 무기 설정만 교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기능을 위해서는 미리 전투 설정 슬롯을 구매한 후 이용 장비를 세팅해 둬야 하며, 구매한 슬롯과 세팅은 보유한 모든 파일럿이 공유하여 이용하게 된다. 이 역시 세부 세팅은 불가능하니 미리 슬롯별 장비 설정을 맞춰 놓을 필요가 있다.
또한, 전투 중 탄약이 떨어지거나 급하게 다른 종류의 총기가 필요할 때는 사망한 인원이 떨어트린 무기를 주워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떨어진 총기에 다가가 G 키를 입력하면 무기를 주워 장비 교체를 할 수 있고, 기존 총기는 버려지게 된다.
|
◎ 전투 NPC 처치의 필요성과 스펙터 해킹
게임 내 맵에 따라서는 전투에 참여한 유저들 외에 AI로 움직이는 병사들이 각 팀에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일정 주기로 무리 지어 소환되며, 큰 위협은 되지 않는 편이지만 적의 시선을 강탈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사실 이들은 아군이라기보단 적을 위해 마련된 존재나 마찬가지! 전투로 적을 많이 처치할수록 타이탄 소환 게이지, 타이탄 코어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유저보다 AI를 쉽게 처치할 수 있어서 필요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해당 AI들은 게이지 충전을 위한 존재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위협적이지 않다고 해서 상대 팀의 AI를 무시하지 말고, 보이는 대로 처치하여 타이탄 소환 게이지 또는 타이탄 탑승한 상태의 코어 게이지를 충전하는 게 좋다.
또한, AI 중에는 인간 병사가 아닌 스펙터라는 이름의 로봇 병사가 따로 등장할 때가 있다. 스펙터는 외형 외에 인간 병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특이한 것으로 해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적 스펙터에 접근 후 E 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킹을 시작하고, 해킹이 완료된 스펙터는 아군으로 전환되어 적을 향해 돌격한다.
하나의 스펙터를 해킹하면 근처 다른 스펙터들까지 해킹이 적용되어 단체로 팀 전환이 가능하기에 아군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셈. 단, 인간형 AI에게는 해킹이 적용되지 않고, 오로지 스펙터만 해킹할 수 있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인간형 AI에게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 타이탄 소환의 규칙과 알아둬야 할 점
타이탄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파일럿으로 전투를 치르면서 소환 게이지를 먼저 충전해야 한다. 소환 게이지는 상대 유저나 AI를 처치했을 때 더 빠르게 채워지며,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V 키를 입력해 소환이 진행된다.
이때 타이탄이 소환되는 장소는 유저가 바라보는 방향, 즉, 유저가 가리키는 위치를 기준으로 진행되는데, 공중에서 강하하는 방식으로 소환되기에 지붕이 있는 좁은 실내에서는 소환 위치에 차이가 발생한다. 실내에서 소환 시 유저가 가리키는 방향의 벽 너머 실외 넓은 공간을 소환 위치로 잡기 때문.
그로 인해 타이탄에 바로 탑승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강하 위치까지 이동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물론 바로 탑승하지 않는다고 해서 타이탄이 사라지거나, 소환 후 강하 위치까지 이동하다가 파일럿이 죽어도 타이탄은 그대로 남아서 자동 운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자동 운행하는 타이탄은 아무래도 적에게 쉽게 파괴당할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위치를 잡은 후 소환하는 것이 좋다. 만약 타이탄 소환 후 사망하고, 자동 운행이 실행되면 리스폰 후 해당 타이탄에 접근하여 다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타이탄 강하 시 생성되는 보호막이 잠시 동안 기체를 보호하지만, 탑승하는 짧은 시간이 적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따라서 타이탄 소환 위치는 적이 많이 몰리지 않은 안전한 장소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
◎ 타이탄 활용을 위한 조작법과 탈출 이용
타이탄은 거대한 로봇인 만큼 재빠른 파일럿과는 다른 둔한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기본 이동 조작은 W, A, S, D로 같고, Q는 해당 타이탄 고유의 특수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며, F를 통해 추가 무장을 활용하게 된다. 더불어 타이탄 탑승 후 전투를 통해 채워지는 코어 게이지가 충전되면, V 키로 일정 시간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코어를 활용할 수 있다.
단, 파일럿과 달리 Space를 통한 점프, 파쿠르 액션 등이 불가능하고, 대신 Space를 누르면 대시가 발동하여 일정 거리를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점프, 파쿠르 등을 못하고 지상에 발을 붙이고 이동해야 하는 점 때문에 높은 건물 위에서 타이탄 파괴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위에 고지대가 있으면 언제나 타이탄 활동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타이탄은 높은 시야로 멀리 볼 수 있는 반면, 발밑 시야에 취약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접근을 눈치채지 못하고 로데오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아군 타이탄과 파일럿이 서로를 지켜주며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타이탄은 그 덩치 때문에 좁은 길이나 문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타이탄을 조종할 때는 이동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적이 되는 셈.
무엇보다 탑승하고 있는 타이탄이 많은 공격을 받아 파괴될 때 타이탄과 함께 사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타이탄이 폭발 직전까지 피해를 입으면 잠깐의 시간 동안 탈출을 위한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E 키를 입력하여 재빠르게 위험을 벗어나야 하는 셈. 이때 적에게 계속 공격을 받으면 탈출 가능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빠르게 탈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외에도 타이탄에서 내려야할 상황이 필요하면 X 키 입력 후 E 키를 눌러 언제든지 타이탄에서 하차가 가능하고, 로데오 공격을 당할 때 이를 사용해 기체를 벗어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단, 파일럿이 탈출한 타이탄은 무방비 상태로 쉽게 공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타이탄 파괴를 위한 전용 무기 공격과 로데오
파일럿이 적 타이탄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보조무기에서 대 타이탄 무기를 활용하거나 접근하여 로데오 공격을 펼쳐야 한다. 물론 주장비의 무기로도 타격을 입힐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효율적이지 못한 편.
보조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대 타이탄 무기는 '사인드 와인더'를 기본으로, '아처 헤비 로켓', '매그런처', '충전식 소총' 4가지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속도는 느리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대인 무기에 비해 느린 속도로 조준 역시 쉽지 않은데, 타이탄의 거대한 기체를 명중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일부 무기는 정조준을 하면 약점 공격이 가능하다. 약점 공격은 정조준 시 일정 시간 동안 타이탄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는 시스템을 말하며, 약점을 찾으면 동그란 원이 빛나면서 조준이 완료된다. 약점을 찾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한 타격 위치를 잡을 필요가 있지만, 타이탄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탄 파괴의 대표적인 방법인 로데오는 파일럿이 타이탄에 근접한 후 Space를 입력하여 등에 올라타고, 코어를 직접 공격하는 방법을 말한다. 등에 서 공격하기 때문에 타이탄이 올라탄 파일럿을 공격할 수 없고 아군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게 특징인데, 스트라이더의 경우에는 특수 스킬(Q) 전기 연막으로 로데오 중인 파일럿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
타이탄 접근을 위해서는 파일럿 특수 스킬(Q)인 은신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올라탄 후 빠르게 타이탄에 타격을 입히기 위해서는 연사 속도가 빠른 소총이나 자동 권총, 강력한 산탄총 등이 유리하다.
|
◎ 파일럿부터 타이탄까지 각종 무기 소개
전투의 승리를 위해 파일럿과 타이탄의 장비를 세팅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타이탄폴 온라인은 각 무기의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파일럿과 타이탄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와 유용한 효과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파일럿은 자동 소총과 저격총, 산탄, 자동 조준 권총 등 대인 살상을 위한 주무기 11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보조 무기에서는 대인용 권총 3종과 대 타이탄용 로켓 4종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보조 무기는 효과와 쓰임에 많은 차이가 나므로 전투에 따라 어떤 무기를 장착할 것인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더불어 투척 무기 역시 살상용과 시야 방해용으로 분류되며, 부착하여 터트리는 장약과 적이 접근 시 자동 폭파하는 지뢰도 활용이 가능하다. 시야 방해 효과의 폭발물은 타이탄에게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등 투척 무기 역시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다.
그리고 타이탄이 장착할 수 있는 무기는 총 6종으로 많은 탄환을 발사하는 체인건은 물론 폭발형 탄환이 장착된 캐논과 로켓, 레일건이 있다. 더불어 충전하면 더 큰 위력을 발하는 무기들도 찾아볼 수 있는데, 타이탄 무기 역시 무기에 따라 파일럿 공격에 유리하거나 타이탄 파괴에 유용한 면이 나눠져 있다.
[무기 종류와 특징, 파일럿과 타이탄 모두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무기를!] ◀ 바로가기
|
Mone@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