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서버 오픈 3시간 만에 83레벨! 유저들로 넘쳐났던 그랑카인 서버 첫 날 풍경

게임뉴스 | 이인규 기자 |
9월 4일 오후 6시, 업데이트 종료와 함께 신규 서버 '그랑카인'이 오픈되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 론칭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서버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런 기대감에 부응하듯 서버 상태는 쾌적했습니다. 서버 입장 화면이 포화로 붉게 물들었지만 론칭 초기에 경험했던 서버 오류는 찾아볼 수 없었죠.

처음 접속해 도착한 말하는 섬 선착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옵션에서 표시 인원을 줄이고 이펙트를 끄지 않으면 게임이 버벅댈 정도였지요. 필드에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처음 오픈한 당시처럼 레벨을 올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유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혈맹 홍보는 물론 필드에서 주위 유저들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같은 서버에서 옮겨온 유저들을 찾는 유저에 이르기까지 근래 기존 서버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색다른 모습이었습니다.



▲ 포화 상태로 붉게 물든 그랑카인 서버



▲ 채널 선택 화면도 붉게 물들어 있었지요.



▲ 퀘스트 NPC마다 많은 유저들이 몰려있었습니다.



▲ 여기도 잔뜩.



▲ 저기도 잔뜩.



▲ 조금 더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 세팅이 필요했습니다.



▲ 필드에서도 퀘스트 진행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유저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유저들이 너무 몰려 퀘스트가 어려울 경우 채널을 옮기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죠.



▲ 퀘스트를 진행하며 처음으로 도착한 고급 뽑기!
실버 레인져 지망생에게는 단검을 드립니다.



▲ 그리고 누군가는 SR 등급 장비를 뽑기도 했지요.



▲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했습니다.



▲ 같은 서버에서 옮겨온 유저를 찾거나
함께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할 혈맹원 모집이 한창이었죠.



▲ 가만히 서 있어도 계속해서 친구 요청이 들어옵니다.



▲ 눈을 돌려 확인한 랭킹에서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 서버 오픈 3시간 만에 레벨 83!



▲ 도미누스 세트를 갖춘 유저까지!



▲ 공성전과 요새전을 준비하는 걸까요?
혈맹 전투력 성장도 눈에 띕니다.



▲ 그랑카인 서버의 요새전은 9월 8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 공성전은 이틀 뒤인 10일에 진행될 예정이죠.
하루만의 성장이 놀라웠던 그랑카인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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