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다른 사냥터보다 훨씬 많은 아데나와 젤, 데이 획득 기회! '몽환의 섬'

게임뉴스 | 이동연 기자 | 댓글: 29개 |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리니지M에 신규 사냥터 '몽환의 섬'이 추가됐다. 이벤트 형태로 진행되는 몽환의 섬은 차주 정기점검 전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원작 리니지1에서 '엘릭서'가 드롭되는 유일한 사냥터였다. 또 갑옷 마법 주문서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리니지M에서도 이러한 특징이 반영되어 등장했다.

55레벨 이상 캐릭터는 '30.아덴 집시촌'에 있는 NPC '마법사 에들렌'에게 100아데나를 지불하면 '몽환의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캐릭터마다 하루 1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던전으로 다른 던전과는 시간을 공유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적용된다. 이용 시간 초기화는 매일 오전 5시에 된다.



▲ 아덴 집시촌에 있는 마법사 에들렌을 클릭하면 몽환의 섬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몽환의 섬은 텔레포트 NPC를 통해 입장하는 곳이기에 일종의 던전 개념으로 봐야 한다. 기억이 불가능하지만 텔레포트는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몽환의 섬 전역에 'Combat Zone'이 적용된다. PK를 당해도 사망 패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 몬스터에게 사망하면 사망 패널티가 적용된다.

섬 내부는 총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각 섬마다 땅부터 물, 불, 바람, 무(無)까지 5개의 속성별로 구분된 몬스터들이 분포해있다. 원작 리니지1에서는 같은 몬스터라고 하더라도 강함의 정도가 다르고, 각 몬스터가 드롭하는 아이템이 모두 달라 특정 속성 지역만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리니지M에서는 몬스터마다 동일한 경험치를 가지고 있고 드롭 테이블이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나 마법 속성에 맞춰 사냥터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많은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구역은 바람 구역이다. 다만, 불 구역에서는 갑옷 마법 주문서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실제 실험을 위해 3개의 캐릭터로 물, 바람, 불 구역에서 1시간 동안 사냥을 해봤더니, 불 구역에서 갑옷 마법 주문서를 특히나 많이 드랍했다.






▲ 불 지역에서 갑옷 마법 주문서를 가장 많이 먹었다.


주문서 외에 퓨어 엘릭서를 획득할 수 있다. 원작 리니지1에서는 엘릭서 완제를 드롭했지만, 리니지M에서는 엘릭서 완제 대신 엘릭서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인 '퓨어 엘릭서'를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 엘릭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으로 명시되어 있다


※ 몽환의 섬 사냥 일지 (사냥 시간 : 1시간, 아인 축복 201 이상)

* 캐릭터 스펙 : 70레벨 기사, AC -110, +5 마족의 검
* 획득 경험치 : 0.81%
* 소모한 축복 : 534개 소모
* 소모한 물약 : 빨간 물약 150개
* 획득 아데나 : 약 80만 아데나
* 획득 아이템 : 갑옷 마법 주문서 6개

* 장점 : 많은 아데나 확보 가능, 하이네 지역보다 많은 경험치
* 단점 : 짧은 시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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