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효율의 군수지원을 확인하라! 8전역 추가된 소녀전선 9월 8일 업데이트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7개 |
9월 8일(금) 소녀전선에 '제 8장: 불꽃'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신규 전투지역으로 8전역과 긴급 8전역이 추가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스토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전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인형 'SCW'와 8전역 군수지원도 함께 추가됐다.

또한 상점에 신규 번들 아이템인 작전보급 패키지가 등장했다. 탄약 1,000개와 식량 1,000개, 쾌속수복계약 1개가 포함된 패키지로, 138 보석에 판매된다. 하루 최대 10회까지 구매 가능하고 판매 기간은 9월 15일(금) 23시 59분까지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각종 가구와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었던 '해질녘에 꿈 꾸는 나팔꽃' 아이템은 더이상 구매할 수 없게 됐다. 이외에도 9월 8일 23시 59분을 기점으로 빙고 이벤트도 종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 9월 8일 업데이트로 8전역과 관련 스토리가 추가됐다


8전역의 오픈 조건은 7-6 전역의 클리어다. 기존에 클리어했더라도 업데이트 이후 한 번 더 클리어해야만 8전역이 오픈된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S랭크 클리어를 위해서는 3개 이상의 5링 제대가 권장된다.

적 구성에 맞춘 제대를 사용하면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소위 '박쥐'라고 불리는 정찰기는 회피가 높기 때문에 FAL이나 벡터 등 투척 스킬을 지닌 인형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으며, '질럿'으로 불리는 철혈 쌍검병은 관통 능력이 있어 SMG나 HG로 탱킹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 개체 수가 많기 때문에 SG와 MG를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도 추천된다.

또한 8전역에서는 일방통행 루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점선으로 표기되는 일반적인 길과 달리 화살표 형태의 길로 표기되며, 화살표 반대 방향으로는 이동이 불가능하다. 특히 교대 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탄약과 식량 잔량에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좋다.



▲ 철혈 쌍검병은 이동 속도가 빠르고 관통능력을 지니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 상단 박스의 길은 우측으로만, 하단 박스의 길은 좌측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8전역의 보스 몬스터는 7전역에 이은 '드리머'다. 전투가 7전역과 마찬가지로 장거리 저격으로 시작하는 것은 물론, 직선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스킬이 추가됐다. 드리머에게 접근하고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서는 제대의 이동속도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AR과 SMG, HG를 이용한 제대가 추천된다.

보스전 전투에서 승리하거나 8-6 전역 혹은 긴급 8-4 전역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한정인형인 'SCW'를 만나볼 수 있다. SCW는 회피와 딜링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SMG 포지션이지만, 여느 한정인형이 그렇듯이 기본 성능이 낮아 SR-3MP과 같은 활약은 기대하기 어렵다.

7-6 전역을 클리어하면 8전역의 군수지원도 열리게 된다. 인력과 탄약, 식량을 고루 수급할 수도 있으며, 부품 효율이 매우 높은 군수지원도 있는 등 전반적으로 효율이 매우 높다. 때문에 아직 전투력이 부족하더라도 친구제대를 이용해서 빠르게 8전역 군수지원을 오픈하는 것이 추천된다.

[진형 버프와 스킬 정보를 확인하자! SCW 전술인형 도감] ◀ 바로가기

[군수지원 8지역까지 획득 자원 및 순위] ◀ 바로가기



▲ 8전역의 한정 드랍 인형인 3성 SMG 'SCW'



▲ 8전역 군수지원은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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