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언제 어디서나 기계식 키보드 손맛을 느끼자! 다얼유 EK820 개봉기

리뷰 | 송성호 기자 | 댓글: 6개 |
기계식 키보드는 경쾌한 타격 소리를 낼 뿐 아니라, 정확한 입력과 반응 속도 게다가 내구성과 긴 수명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런 모든 장점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구매하기 힘든 이유는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한 단계 높은 가격대.

그러나 기계식 키보드가 무조건 비싸다는 것도 이제는 옛 말이다. 2013년 기계식 축의 대명사였던 체리축 특허가 만료되면서 카일이나 오테뮤 등 다양한 축들이 등장했고, 이후 기계식 키보드의 타격감에 가성비까지 좋은 키보드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는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도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다얼유의 EK820 제품도 가성비가 좋은 카일축 기계식 키보드 제품이다. 카일축은 초창기에는 일부 혹평도 받았지만 현재 4세대에 이르러서는 체리축 못지않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 EK820 제품도 17년 개발된 최신형 카일 LP 스위치가 적용된 모델이다.

카일 LP 스위치는 일반적인 기계식키보드의 성능에 더해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최신형 카일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는 종전의 타격감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휴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K820 모델은 휴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 키패드가 없는 86키의 텐키리스 형태를 적용하였고,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에 연결하여 활용 할 수 있다.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의 경우 새로 기기를 연결하려면 기존의 연결을 해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EK820은 최대 5개까지 멀티 페어링이 가능해서 블루투스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축키 하나로 쉽게 기기 변경이 가능해서 개인이 소유한 다양한 모바일 및 PC 제품군을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유선 모드를 사용할 경우 민트색의 LED가 표시되는 것도 특징. 배터리 및 사용시간을 위해 무선으로 사용할 때는 LED가 꺼진다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유선으로 연결한 상태라면 5단계의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물결 모양 등 기본적인 LED 이펙트 설정도 가능하다.

이제 어디서나 '타닥 타닥' 경쾌한 기계식 키보드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무겁고 휴대가 어렵다는 기계식 키보드의 편견을 바꾼 다얼유의 카일 LP 스위치 'EK820' 제품을 살펴보자.





▲ 깔끔한 흰색 박스에 다얼유 로고가 눈에 띈다



▲ 본 리뷰에는 "적축" 기계식 키보드가 사용되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 설명서와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 구성되어있다



▲ 한글설명서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모습이다



▲ 키보드에도 다얼유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 깔끔한 민트색 LED를 적용!






▲ 최초 카일LP 스위치를 적용하여 얇은 모습이다



▲ 고무패드와 1단계 높낮이 각도 조절바가 있다



▲ 체크하여 쉽게 블루투스를 연결하자






▲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5대의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 휴대성을 강조한 다얼유 EK830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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