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X' 애플, 아이폰 출시 10주념 신제품 발표

게임뉴스 | 정수형 | 댓글: 45개 |



애플이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 '아이폰X'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테두리가 얇은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전면 홈 버튼을 없애고 전·후면을 글라스 소재로 덮는 등 혁신이란 이름하에 많은 부분이 바뀐 모습으로 등장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X, 아이폰8, 애플 TV 4K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본 행사의 최대 관심사는 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아이폰X였다. 매번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던 아이폰 시리즈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준 아이폰X는 전면 홈 버튼을 없애고 전면부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이폰X의 디스플레이는 OLED 방식을 적용해 5.8인치 스크린 2436X1125 해상도, 458ppi의 화소 밀집도를 가졌으며, OLED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번인 현상을 해소해 최상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 버튼이 없어짐에 따라 기존의 지문인식이 '페이스ID'라는 안면인식기술로 대체되었다.

페이스ID는 전면 위쪽에 위치한 카메라 등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인식하는 기술로써, A11 바이오닉 칩과 머신러닝을 통해 작동된다. 기술의 완성도는 어두운 곳은 물론 안경을 쓰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모자를 써도 문제없이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을 정도라고 발표했다.

아이폰X는 11월 3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12월 또는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출시 가격은 역대 최고가로 최소 130만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애플의 다양한 신제품이 공개되었다. 먼저 아이폰7의 뒤를 이은 '아이폰8'이 공개되었다. 이전 제품보다 향상된 디스플레이와 동영상 전용 인코딩 칩이 특징인 아이폰8은 시네마컬러 감마와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했다. 4.7인치 모델인 아이폰8은 699달러부터, 5.5인치 모델인 아이폰8 플러스는 799달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LTE 기능을 갖춘 애플워치 3세대는 심장박동 센서로 부정맥 등의 질병을 감지할 수 있는 헬스 기능의 추가와 최대 4천만 개의 곡을 담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아이폰과 같은 번호를 사용하며 독립적으로 통화 및 메시지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 3세대는 기본 모델(329달러)과 셀룰러 탑재 모델(399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TV는 UHD 4K 해상도와 HDR 색감 기능을 지원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4K HDR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애플TV는 32GB 모델(179달러)과 64GB 모델(199달러)로 주문 가능하며, 22일 금요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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