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수라 하향, 알렌 및 굴룬바는 상향! 하이퍼유니버스 밸런스 조정 진행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9월 14일(목)에 진행된 하이퍼유니버스 업데이트로 일부 하이퍼와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이 진행되었다. 하이퍼 부문에서는 알렌, 굴룬바, 레드 등이 상향 조정 되었고 아수라는 '복수', '혈쇄아' 스킬이 너프되었다. 공용 아이템 중에서는 해적왕의 만도, 세 번째 눈, 천상의 수호자, 시간 제어 장갑 등이 가격과 옵션의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테크니션 타입 하이퍼 알렌은 패시브 '용사의 문장'이 '용사의 문장 / 용사의 힘'으로 변경되었다. 금일 추가된 용사의 힘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의 100%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알렌은 공용 아이템의 재사용 대기시간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변경된 패시브를 통해 재사용 대기시간 효과로 공격력 증대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 알렌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로 공격력 증대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굴룬바, 레드, 페르세우스 등도 일부 스킬이 버프되었다. 굴룬바는 '불굴' 스킬의 중첩 당 방어력 증가량이 기존 3에서 4로, 중첩 당 생명력 재생 비율 증가량이 20%에서 25%로 증가했다. 레드는 '스톰 브레이브' 스킬의 지속 시간 동안 얻는 혜택이 공격력 및 방어력 10% 증가에서 주는 피해량 10% 증가, 받는 피해량 10% 감소로 변경되었다.

페르세우스의 경우, '용맹' 스킬이 점프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되어 보다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향 조정이 된 하이퍼도 있다. 스토커 타입 아수라는 '복수' 스킬과 '혈쇄아' 스킬의 능력이 다소 감소했다. 복수의 경우, 효과 발동에 필요한 적 생명력 기준이 35%에서 30%로 낮아졌다. 즉, 치명타 공격을 통해 출혈 피해를 발생시키는 조건이 이전보다 다소 까다로워졌다. '혈쇄아' 스킬은 재사용 대기시간이 25초로 증가했다.



▲ 굴룬바는 패시브 불굴 스킬이 상향 조정되었다




▲ 아수라는 복수 효과를 받는 조건이 다소 까다로워졌다


공용 아이템의 가격 및 옵션 조정도 이루어졌다. 해적왕의 만도는 가격이 4,922골드에서 6,093골드로 크게 상승했다. 기본 능력치에서는 공격력이 기존 35에서 30으로 감소한 대신 방어력 관통 15가 추가되었다.

또한, 2단계 및 3단계 전용 효과로 '적 하이퍼 처치 시 125 골드 추가 획득', '사망 시 주변 500 범위 적 하이퍼의 골드를 150씩 감소시키는 저주 시전'이 추가되었다. 본인의 골드 획득량은 증대시키며 상대 팀의 골드 감소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번째 눈에도 강화 단계별 전용 효과가 추가되었다. 2단계 효과로 '10초마다 10골드 추가 획득 (누적 10초마다 30골드 추가 획득)'이, 3단계 전용 효과로 '10초마다 10골드 추가 획득 (누적10초 마다 40골드 추가 획득)'이 생겼다. 다만, 아이템 가격이 5,053골드에서 5,882골드로 증가했고 기본 스탯의 최대 생명력과 생명력 재생 효과가 기존 +550, +100에서 각각 +400, +50%로 줄었다.

이외, 천상의 수호자는 가격이 5,660골드에서 5,611골드로 소폭 감소했다. 해당 아이템의 경우, 기본 스탯의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이 감소한 대신 공격력 +25가 추가되었다. 또한, 전용 효과인 '부활 시 천상의 수호 획득' 혜택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0초에서 90초로 크게 감소해 활용도가 커졌다.

☞ 9월 14일(목) 하이퍼유니버스 하이퍼 및 아이템 밸런스 조정 내역 [바로가기]



▲ 해적왕의 만도에는 사망 시 적 하이퍼의 골드를 감소시키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