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34] "기다리고 기다렸다!" 게이머를 위한 인디게임 축제 BIC 두 번째 날

포토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2개 |
제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가 2일 차를 맞이했습니다. 어제가 개발자를 위한 날이었다면, 오늘은 게이머를 위한 날이었는데요. BIC 최초로 유료 입장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게이머가 찾아 축제를 즐겼습니다.

개발자들은 서로 프로젝트 이야기하기에 바빴던 어제와 다르게, 오늘은 유저에게 자신들의 게임을 소개하기 바빴습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선정된 개성 있는 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PC, 모바일, 콘솔, VR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죠.

BIC는 게임 외에도 다양한 행사로 채워졌습니다. 에이크라운의 코스프레와 함께 인디밴드 ‘따로폰도’의 공연, 인디게임 ‘아쿠토: 매드월드(AKUTO: Mad World)’로 열리는 e스포츠 역시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쿠토’는 우승자와 개발자가 경기를 벌이는 특별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게이머를 위한 볼거리가 풍성했던 BIC 두 번째 날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게이머가 BIC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가장 일찍 도착한 관람객, 오전 7시부터 기다렸다고 하네요



▲ 입장을 위해 팔찌를 메어줍니다



▲ BIC에 왔습니다!



▲ 음... 어디부터 가볼까?



▲ 굿즈샵을 먼저 찾는 관람객도 있고요



▲ BIC 타투 스티커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제법 괜찮죠?



▲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받은 스티커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정진섭 개발자 옆에서 '언소울드'를 해볼 수도 있죠



▲ 인기 많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김윤중 개발자



▲ VR 게임 '빅블루'로 바다를 여행하는 게이머






▲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티커를 드리겠습니다



▲ 다음에는 어디로 가볼까?



▲ 개발자로부터 1:1 과외를 받을 수 있던 '로그'



▲ 극악의 난이도로 관람객을 괴롭히던 '리프팅 너츠'



▲ 2017년의 게임 컨트롤러 맞습니다



▲ 연인과 함께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부럽지 않아!)



▲ VR 사운드스릴러 게임 '스타이플', 흐뭇하게 바라보는 사람은 게임 제작자입니다



▲ 어린이 게이머도 BIC를 즐기고 있습니다



▲ BIC 타투를 하고 '식혼도'를 하면, 좀 더 쉽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진지하게 '애프터 데이즈'를 접하는 게이머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지켜보는 사람이 더 궁금한 VR 게임 '렐릭 시커'



▲ 확실한 컨셉의 '아가사 나이프', 칼은 모형입니다!



▲ 중국에서 온 헌터 스튜디오의 '로스트 캐슬'은 친구와 즐기기 좋았보였습니다



▲ 인도에서 온 게임 '아수라'는 시원한 액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한판 해줘"



▲ 자신의 유저를 지키는 듯한 '욘더' 개발자였습니다



▲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후 앰 아이(Who Am I)' 부스에서는 게임에 대한 토론이 활발했습니다



▲ VR 게임 '로스트 케이브', 동굴에서 탈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개발자가 가장 겸손해지는 순간, 유저가 시연하고 있을 때



▲ 인디밴드 '따로폰도'는 자신들의 색깔이 확실한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 BIC를 한껏 풍성하게 한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입니다



▲ 어린이 기자단 역시 BIC를 찾아 취재의 열을 올렸습니다



▲ 어느 인터뷰 때보다 긴장돼 보이는 이득우 대표입니다



▲ 인디게임 '아쿠토' e스포츠 대회 우승자 최희도 게이머는 개발자와도 맞붙을 수 있었습니다



▲ 저무는 게 아쉬운 BIC 두 번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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