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25] 모든 외형을 거둬내고 슈팅의 본질만 살린 '벡터리움'

동영상 | 이현수 기자 |


벡터리움(Vectorium)은 아주 단순한 외형을 가진 게임이다. 그래픽 리소스를 보고 있자면 어느 슈팅게임의 프로토타입인가 싶을 정도로 간단함의 극치를 달린다.

그래픽 리소스처럼 게임도 간단명료하다. 제한된 공간에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모든 적을 파괴해야 하는 간단 명쾌한 슈팅게임이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쉽다는 말은 아니다. 도형별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으며 이 스킬은 플레이를 진행하면서 해금 된다. 그리고 이 스킬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지 않으면 자신의 도형이 박살 나는 장면을 아주 많이 보게 된다.

적들의 탄막 유형을 파악하고 제한된 공간 내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그런데 당연하게도 이 조건을 이행하기가 쉽지 않아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아울러 '벡터리움'은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여 친구와 함께 고난을 경험할 수 있다.

벡터리움은 2017년 겨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E14부스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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