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27] 지상을 향해 너트를 돌려라! '리프팅 너트'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서강대학교 MTEC의 팀 그래놀라간이 개발한 '리프팅 너트'는 극한의 단순함을 추구한 게임이다. 우선 플레이어가 사전에 알아야 하는 복잡한 시스템이 없다.

조작법 역시 단순해 별다른 튜토리얼도 필요치 않다.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는 게 전부다. 덕분에 별도의 튜토리얼도 필요 없다. 게임을 시작하고 5초 정도면 조작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게임의 목표 역시 단순하다. 너트를 돌려 누구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 끝이다.

그렇다면 '리프팅 너트'는 그저 남들보다 빠르게 너트를 돌려서 점수를 올리는 게 끝인 게임인 걸까? 그렇지는 않다. 너트 위에 있는 꼬삼족 삼총사를 향해 날아오는 운석과 광물을 피하기 위해선 때로는 너트를 돌리는 속도를 줄이거나 반대로 돌려서 피하는 등의 전략도 필요하다. 단순하다고 그저 막 돌리다간 게임오버라는 글자를 보게 되기 일쑤다.

단순하지만 끝내고 나면 다시 하고 싶은 묘한 매력을 가진 '리프팅 너트'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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