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치열했던 어노말리의 승자는 계몽군! 인그레스 애프터 파티 풍경기

포토뉴스 | 김수진 기자 |




지난 23일 '2017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AR·VR 국제 페스티벌(이하 AR·VR 국제 페스티벌)'과 함께 나이언틱(Niantic)의 증강 현실 게임 인그레스(Ingress)의 최대 이벤트인 XM 어노말리(XM Anomaly)가 개최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저항군(resistance)과 계몽군(Enlightened) 유저들은 하루 동안 쉬지 않고 자신의 진영 영역을 넓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요. 그 결과 계몽군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노말리 행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에서 오후 8시경부터 인그레스 애프터 파티가 진행되었기 때문이죠. 애프터 파티에서는 치열했던 어노말리의 승리 진영 발표와 함께 여러 부문의 시상, 경품 추첨 등 축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파티에는 마사시 카와시마(Masashi Kawashima) 나이언틱 수석 프로듀서 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 이사와 강감창 서울시의원도 함께했는데요. 특히 마사시 카와시마 수석 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조만간 포탈 신청이 열릴 것이라는 깜짝 발표를 해 많은 플레이어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약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 애프터 파티는 하루 동안 서울 곳곳에 흩어졌던 플레이어들이 모두 모여 공연을 즐기면서 풍성하고도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었던 어노말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축제의 현장,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아직 한산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입니다




▲ 하지만 해가 지고 타워에 불이 들어오자...




▲ 서울을 누비고 다녔던 그들이 돌아왔습니다




▲ 전 세계에서 모인 인그레스 요원들!




▲ 이곳에서도 인그레스는 계속됩니다




▲ 다양한 경품과 트로피도 준비 완료




▲ 드디어 이들을 위한 애프터 파티의 막이 오릅니다




▲ 화려한 비보잉과 함께 인그레스 이미지가 전광판을 수놓고




▲ 요원들도 푹 빠져 공연을 관람합니다




▲ 그리고 등장한 마사시 카와시마 수석 프로듀서




▲ 깜짝 발표로 많은 환호를 받았습니다




▲ 강감창 서울시의원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 빠질 수 없는 경품 추첨의 시간




▲ 첫 번째 행운아는 바로 이 요원입니다




▲ 아쉬워하는 유저들을 위해 풍성한 시상과 추첨이 이어졌습니다




▲ 꼼꼼한 확인 과정은 필수!








▲ 통과한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이에요




▲ 상품을 향한 가벼운 발걸음




▲ 다음은 나라구!!




▲ 행복한 표정을 숨길 수 없습니다




▲ 너무나 고생한 각 진영 POC들의 소감 발표도 있었는데요




▲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승리팀 발표를 위해
캐릭터 배우 코다마 스마일이 등장합니다




▲ 발표도 발표지만 무대에 올랐으면 셀카를 찍어야죠




▲ 그 배경은... 인그레스 요원들!




▲ 드디어 비장한 표정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 최종 승리를 거머쥔 계몽군 요원들!!




▲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 떠나기 전 인증 사진을 남깁니다




▲ 대만에서 온 계몽군들도 헤어지기 전 한 컷




▲ 모두 다음 어노말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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