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롱주 게이밍, 프나틱 상대로 압승 거두며 연승행진 이어가

경기결과 | 박태균 기자 | 댓글: 176개 |



롱주 게이밍이 완벽한 운영을 선보이며 프나틱에게 압승을 거뒀다.




'소아즈'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칸' 김동하가 나서스를 픽했다. 평화로운 라인전이 이어졌다. 나서스가 무난한 성장을 이어가자 '캡스'의 신드라가 탑으로 향했다. 하지만, 마오카이와 신드라의 협공에도 불구하고 나서스는 타워에서 체력을 유지했고 '비디디'의 갈리오가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프나틱의 습격을 무위로 돌렸다. 틈을 탄 롱주 게이밍이 봇에서 '포블'을 기록했다.

봇 1차 타워가 파괴된 프나틱이 강수를 뒀다. 신드라를 제외한 모든 챔피언이 롱주 게이밍의 탑으로 향했다. 하지만 롱주 게이밍의 수비에 타워 철거에 실패했고 오히려 삼위일체를 착용한 나서스에게 봇 2차 타워를 잃었다.

킬 없이 차이가 벌어진 상황이었다. 급해진 프나틱이 또다시 탑 타워로 향했다. 하지만 롱주 게이밍의 챔피언들은 이미 수비 태세를 갖춘 상태였다. 여기에 나서스와 갈리오가 위아래로 합류하며 프나틱의 챔피언들을 사냥해 2킬을 올렸다.

롱주 게이밍의 무자비한 난타가 시작됐다. 나서스가 탑에서 마오카이를 상대로 솔로 킬을 냈고, 봇에서 '캡스'의 신드라를 잡아냈다. 그대로 진격한 롱주 게이밍이 넥서스를 마무리하며 20분 만에 퍼펙트 게임으로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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