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연속 회피와 생물 속성 등 초반에 유리한 특징을 보유! 펄스 슈트 비홍 메이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댓글: 1개 |
키아나로 게임을 시작해 스테이지 1-5를 클리어하면 태생 B등급 펄스 슈트 비홍 메이가 합류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메이는 주 무기로 태도를 사용하며 빠른 공격 속도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펄스 슈트 비홍 메이는 2회 연속 회피가 가능해 적의 패턴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으며, 생물 속성으로 이능과 생물 타입이 많은 초반부의 적을 상대로 유리하다. 여러모로 초반에 활용하기 좋은 캐릭터다.



▲ 1-5를 클리어하면 합류하는 펄스 슈트 비홍 메이.



▲ 튜토리얼 과정에서 고정 획득.


펄스 슈트 비홍 메이의 스킬 화면에선 총 여섯 가지의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공격 버튼을 눌렀을 때 발동하는 기본 공격 개념의 '오혼참'은 각각의 타격마다 물리 피해를 준다. 오혼참의 스킬 탭에선 콤보 수가 20을 넘었을 때 공격속도가 상승하는 '연속베기', 캐릭터가 A등급 되어야 하며 오혼참 시 일정 확률로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는 디버프를 거는 '혈앵의 칼날', 캐릭터가 SSS등급이 되어야 배울 수 있으며 마지막 일격에 콤보 수 비례 화염 피해가 추가되는 '밤 벚꽃' 등 세 가지 효과를 추가할 수 있다.

펄스 슈트 비홍 메이의 분기 공격 '벚꽃 산개'는 오혼참 중 첫 번째 공격 이후 공격 버튼 사용을 잠시 쉬었다가 캐릭터가 반짝일 때 다시 공격 버튼을 누르면 발동한다. 분기 스킬 탭에선 'QTE - 거합참', 임의의 통상 공격 중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르면 분기 공격을 가할 수 있는 '허공 선풍검', SS등급 이상부터 배울 수 있으며 분기 공격 중 공격 버튼을 입력하면 다시 분기 공격을 가하는 '이중 선풍검' 등의 추가 효과를 확인 가능하다.

회피에 해당하는 '질풍의 그림자 칼날'을 적의 아슬아슬한 공격 타이밍에 사용하면 극한 회피가 발동, 모든 적의 움직임이 3초간 느려지는 시공 단열을 발동할 수 있다. 재발동까지의 쿨타임은 15초다. 회피 스킬 탭에선 회피 후 공격 버튼 사용 시 즉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는 '순간 베기'를 익힐 수 있으며, 회피로 시공 단열을 발동시킨 상태라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효과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시공 단열 발동 중 공격 속도가 상승하는 '그림자의 혼', 시공 단열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그림자 끝의 칼날'을 S등급 이상부터 배울 수 있다.

SP를 50 소모해 발동할 수 있는 필살기 '아마테라스'는 가로로 긴 형태의 검기를 발사해 적에게 공격력 비례 1,150%만큼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추가 효과로 화염 피해를 더하는 '혼의 기운', SS등급 이상부터 배울 수 있으며 SP 상한이 15 상승하고 필살기 사용 시 SP를 20 더 소모해 강화 상태인 발키리 버프가 되는 '혼의 칼날', SSS등급 이상부터 배울 수 있으며 발키리 상태에서 추가 물리 피해를 주는 '벚꽃의 혼' 등을 익힐 수 있다.

나머지 스킬 두 가지는 리더 포지션에 있을 때 모든 팀원에게 추가 효과를 주는 리더 스킬과 항상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리더 스킬은 콤보수가 20을 넘었을 때 팀 전원의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충신의 혼'이며, A등급 이상부터 배울 수 있는 추가 효과를 익히면 같은 조건 만족 시 팀 전원의 물리 피해가 상승하는 효과도 주어진다. 패시브 스킬은 '꿰뚫는 칼날'로 10레벨이 넘어야 배울 수 있으며 가드가 파괴된 적을 상대로 크리티컬 확률과 피해량이 상승하는 효과다.



▲ 회피 후 공격 버튼을 눌러 곧장 공격하는 것은 회피 탭의 '순간 베기'를 익혀야 한다.



▲ '허공 선풍검'을 익히면 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분기 공격을 발동할 수 있다.



▲ 필살기 '아마테라스'는 가로로 긴 형태의 검기를 날려 큰 피해를 준다.



▲ 적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면 시공 단열이 발동.


펄스 슈트 비홍 메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2회 연속 회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의 공격 패턴을 보고 너무 빨리 회피한 상황이더라도 다시 회피 버튼을 사용해 피할 수 있다. 또한, 회피 스킬의 추가 효과인 '순간 베기'를 익히면 회피 후 공격 버튼을 눌러 적에게 곧장 돌격해 공격할 수도 있다. 따라서 게임에 익숙하지 않거나 적의 공격 패턴을 잘 모르는 상황이라도 다른 캐릭터보다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적의 공격 패턴이 까다롭다면 메이로 2회 연속 회피를 활용해가며 패턴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비홍 메이의 속성 역시 초반에 유리한 편. 게임 초반부 등장하는 적들은 주로 이능과 생물 속성이 대부분인데, 펄스 슈트 비홍 메이는 생물 속성으로 이능에 강하며 생물과 같은 속성이다. 또한, 사전 예약 보상으로 태도 '단앵'이 주어지므로 역시나 장비가 부족한 초반부에 다른 캐릭터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공격 액션을 잘 활용하면 버튼 입력 횟수를 절약하면서도 연계 공격을 쓰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기본 공격인 오혼참을 사용할 때, 마지막 5번째 공격 버튼을 길게 눌러 그대로 분기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분기 공격 스킬 탭에 있는 허공 선풍검을 먼저 배워야 한다. 이후 필살기를 쓰거나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 공격을 잇는 방법으로 적에게 쉴 틈 없이 공격을 퍼붓는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어 적을 빠르게 공략해보자.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추후 업데이트될 영혼 각성 시스템을 이용하면 펄스 슈트 비홍 메이를 다른 캐릭터인 무녀 사쿠라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쿠라는 메이와 같은 무기인 태도를 사용하며 메이의 레벨과 일부 스킬 레벨을 공유한다. 펄스 슈트 비홍 메이를 키워두면 이후 메이를 쓰지 않게 되더라도, 무녀 사쿠라로 활용할 때 조금이나마 수월해지는 셈이다. 따라서 무녀 사쿠라를 쓸 생각이라면 펄스 슈트 비홍 메이를 육성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펄스 슈트 비홍 메이의 등급 상승을 위한 조각은 하드 난이도 이상 스테이지에서 획득할 수 있다. 하드 1-6, 2-16, S4-9, TB-2 스테이지에서 획득 가능하며 악몽 난이도 3-9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 오혼참의 마지막 공격인 점프 모션에서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 그대로 분기 공격을 발동시키는 식의 연계도 가능.



▲ 펄스슈트 비홍 메이의 조각은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 획득 가능하다.



▲ 또한, 비홍 메이는 이후 업데이트될 영혼 각성 시스템으로 무녀 사쿠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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