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세계에 도전할 주인공은? ‘서머너즈 워' 한국 대표 최종 결정전 풍경기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댓글: 14개 |



컴투스는 금일(1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2017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월드 파이널'에 참여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최종 결정전 행사를 개최했다.

'SWC'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는 전세계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선수들 간의 경쟁을 넘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취지의 행사다. 이날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무대를 거쳐 '최후의 8인'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 한국 대표의 영예를 두고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는 최종 결정전을 관람하기 위해 행사장에 찾아온 방문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방송인 허준이 해설을 맡았으며,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한 유저들도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경기의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상하이, 타이페이, 홍콩, 방콕, 도쿄 등 아시아 거점 도시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SWC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3명의 월드 파이널 진출자가 선정됐다. 오늘 경기를 통해 한국 대표로 선발된 ‘스킷-‘, ‘지돌-' 선수는 오는 11월 25일, 한국을 대표해 미국 L.A의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에서 개최되는 '2017 SWC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 '2017 SWC' 서울 본선 경기가 개최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 이날 행사장 주변은 '서머너즈 워'의 몬스터로 가득 꾸며졌습니다












▲ 입구의 포토존을 지나 지하 3층으로 내려가면,




▲ ‘SWC' 한국 대표 최종 결정전이 펼쳐지는 현장에 도착합니다




▲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허준이 맡았는데요




▲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한 현장 중계는 물론,




▲ 스트리머들의 개인 방송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 매 경기 긴장감 넘치는 밴픽 이후,



▲ 쉽게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계속됩니다








▲ 이날 행사장은 '서모너즈 워'를 사랑하는 유저들로 가득 찼습니다








▲ 유저들을 위한 간단한 간식은 물론,




▲ 중간중간 모든 참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미니게임도 진행됐습니다








▲ 토너먼트를 통해 한국 대표로 선정된 '스킷-' 선수와 '지돌-' 선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제비뽑기로 픽 순서를 정합니다




▲ 마지막 결승전 경기는 3:2로 '스킷-'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됐습니다




▲ 준우승을 차지한 SWC 한국 대표 '지돌-' 선수




▲ 우승을 차지한 SWC 한국 대표 '스킷-'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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