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나이트01 서버는 데스 연합과 전설 연합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데스 연합이 용계 삼거리, 용던 5,6층, 엘모어, 풍룡의 둥지 등 각종 사냥터 통제를 선언한다. 이에 반발한 데스나이트 01 서버 중립은 모든 혈마크를 단결로 통일하고 데스 연합에 대항하고 있다.
데포로쥬01 서버는 최근 각종 사단이 등장하고 있다. BJ 정개철이 만든 법피단을 시작으로 막부가 만든 막부교, BJ 똘끼가 만든 노포 사단 등. 레벨이 낮은 유저들을 대거 끌여들여 하나의 군단을 만들었다. 이렇게 모인 유저들은 각종 전투에 참여하면서 해당 라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판매를 시작한 할로윈 호박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호박석으로 제작하는 오우거의 벨트 수량이 210개에서 1,200개로 수정되어 많은 유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하기 위해 할로윈 호박 상자를 구입했는데 호박석으로 되돌려준다고 하자 소비자들은 게임사의 실수를 소비자에게 전가시킨다며 공정거래위원회나 국민신문고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등 대응에 나섰고, 이에 게임사는 호박석 대신 다이아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 데스나이트01 서버 데스 연합 통제 선언과 중립들의 반발
데스나이트01 서버는 데스 연합과 전설 연합과의 싸움이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전설 연합이 붕괴되면서 데스 연합이 승리하게 되고, 데스 연합의 총군주인 리치킹은 용계 삼거리, 용던 5,6층, 엘모어, 풍룡의 둥지, 오만의 탑 등 주요 득템 및 사냥터 통제를 선언하고 실행에 옮긴다.
그동안 데스나이트01 서버 중립 혈맹은 두 연합이 싸우는 동안 편안하게 사냥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통제가 되면서 사냥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자 통제에 강력하게 반발했고 모든 혈마크를 단결로 통일하여 데스 연합에 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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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포로쥬01 법피단, 노포사단, 막부교 각종 집단의 등장
전설 라인이 해체되고 독종 라인의 우세로 진행되고 있는 데포로쥬01 서버에서는 최근 저레벨 유저들이 각자 좋아하는 BJ 아래 뭉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BJ 정개철이 저레벨 법사 수십 명을 모아 법피단을 조직했고 막부는 전설 라인을 탈퇴한 후, 자신의 캐릭터 닉네임을 딴 '막부교'를 만들어 신도를 모집하는 콘셉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세력을 따로 조직해 독종 라인에 대항하기 시작하자 독종 라인에서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다.
저레벨 캐릭터가 모여도 대미지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이런 많은 유저들 사이에 숨어 메인 캐릭터들이 공격을 하자 독종 라인에 속한 유저들은 상대편 메인 캐릭터들을 제대로 공격하기 어려웠고, 주변 저레벨 캐릭터들을 정리하려고 해도 계속해서 몰려와 부담이 컸다.
결국 독종 라인에서도 BJ 똘끼를 중심으로 노포 사단을 창설해서 저레벨 유저들을 모집했다. BJ 정개철이나 막부가 보통 마법사 클래스를 중심으로 유저들을 모았다면 노포 사단은 요정을 중심으론 한 활피단이 대다수였다.
이렇게 모인 저레벨 집단은 전투에서 꽤나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나올 공성전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할로윈 이벤트 '오우거의 벨트' 제작 수량 변경, 환불은 호박석?
지난 25일 판매를 시작한 할로윈 호박 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호박석으로 제작하는 오우거의 벨트 수량이 210개에서 1,200개로 수정되어 많은 유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처음 공개된 할로윈 이벤트 공지사항에는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호박석이 210개로 기존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점검이 끝나고 서버가 열리자마자 사람들은 결제를 하거나 가지고 있는 다이아로 할로윈 호박 상자를 구입하고 그곳에서 나온 호박석으로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했다. 하지만 게임사에서는 오전 7시에 임시점검을 실시해 오우거의 벨트 제작에 필요한 호박석의 수량을 210개에서 1,200개로 수정하고, 이미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한 사람들도 오우거의 벨트를 회수하고 호박석 210개로 돌려준다고 공지했다.
당연히 이 공지는 이미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한 유저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가져왔다. 오우거의 벨트를 제작하기 위해 결제했는데 호박석 210개를 돌려줘봤자 쓸모가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이유였다.
유저들은 게임사의 실수를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킨 것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나 국민 신문고 등을 통해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엔씨소프트는 호박석 210개가 아닌, 다이아 2,000개로 환불해주는 형태로 보상을 수정했다.
■ 이주의 득템 & 강화 소식
지난 25일 할로윈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 장비 강화에 도전했으나, 10강까지 성공한 사람은 얼마 없다. 얼마 없는 주인공 중 한 명이 인증샷을 올렸는데, 이 인증샷에서 알 수 있는 것은 할로윈 무기는 +10이 되도 추가대미지가 +11이 아닌 +10이 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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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상자 두 개만에 전설 등급 무기 '악몽의 장궁'을 획득한 유저가 등장했다. 악몽의 장궁은 카오틱 수치가 높아질수록 대미지가 강해지기 때문에 항상 풀카오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악몽의장궁.
악몽의 장궁에 이어 또 다른 전설 무기 '커츠의 검' 획득 소식이다. 예전에 악마왕의 양손검도 얻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역시 뽑기는 먹을 사람만 먹는 것 같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커검 샷
풍룡의 둥지에서 정령의 수정 '스트라이커 게일'을 획득한 스크린샷이 올라왔다. 호박 상자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됐지만, 추가 획득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해소됐다.
[※ 관련 게시물 바로가기] : 풍둥 득템
이번엔 상자가 아닌 필드 보스를 잡고 전설 등급 아이템을 획득한 소식이다. 말하는 섬에서 등장하는 커츠를 잡고 반역자의 방패가 나왔다는데, 스크린샷에서 나온 인원을 보면 한 사람당 최소 1만 다이아 이상은 족히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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