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얼굴들이 많았던, 10월의 마지막 전체 서버 개인 전투력 랭킹!
이번주에는 전체 서버 개인 전투력 랭킹에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지난주 10명의 유저 중 단 3명이 10위에 남았고 7명의 유저들이 새롭게 10위권 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중 4명의 유저들이 종합 전투력 230만을 넘기고 10위권 유저가 228만 전투력을 기록하면서 1위부터 10위까지의 평균 전투력이 크게 올랐습니다.
▶ 종합 전투력 2,302,375 워로드 '1982' 유저의 장비 세팅은?
'1982' 유저는 무기로 UR 등급 엑시디움을, 방어구로 UR 등급 도미누스 세트를, 장신구로 SR등급 엘븐 세트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장비는 강화는 물론 특성, 초월 성장이 모두 완료된 상태였지요.
1982 유저의 장비를 살펴보았을 때 공격속도 증가율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공격속도 증가율은 적에게 줄 수 있는 초당 피해를 크게 늘려줄 수 있는 능력치로 모든 클래스가 선호하는 능력치입니다. 그중에서도 워로드는 공격 속도 증가 효과와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수를 늘려주는 메이저러티 스위프로 인해 다른 클래스에 비해 공격속도 증가율의 효율이 높습니다.
추가로 1982 유저는 이동 속도 증가율을 선택해 기동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부분의 집혼석에서 화력 향상에 도움이되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과 물리 공격력을 추가했습니다. 부족한 생존력은 크리티컬 저항과 상태 이상 저항률을 선택해 생존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 종합 전투력 2,301,400 팬텀 레인져 '독고' 유저의 장비 세팅은?
'독고' 유저는 무기로 유피테르를, 방어구로 레기오스 세트를, 장신구로 나센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1982 유저와 마찬가지로 모든 장비의 등급과 강화, 특성, 초월 성장이 모두 끝난 상태였지요.
독고 유저가 선택한 장비 랜덤 능력치와 집혼석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명중 옵션의 부재였습니다. 보통 빗나감을 방지하기 위해 1개에서 2개 부위에 명중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독고 유저는 기본 명중이 높은 팬텀 레인져의 장점을 살려 명중 능력치를 선택하지 않고 대신 상태 이상 저항률이나 회피, 최대 HP 증가, 크리티컬 저항 등의 방어 옵션을 선택해 생존율을 높였습니다.
공격 능력치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율의 선택이 많았고 각 부위에서 공격속도 증가율과 관통을 추가로 선택하여 일반 공격의 효율을 높인 점이 눈에 띕니다.
■ 종합 전투력 9,000만 시대! 10월의 마지막 전체 서버 혈맹 전투력 랭킹!
이번 주 혈맹 전투력 랭킹에서는 1위에서 7위까지의 혈맹이 전투력 9,000만을 달성한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기세라면 다음 주가 되면 1위에서 10위까지의 모든 혈맹이 종합 전투력 9,000만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 전투력 랭킹과 달리 혈맹 전투력 랭킹은 신규 혈맹의 인입이 적었습니다. 10개 혈맹 중 7개의 혈맹이 10위 안에 남아 순위를 다투었고 단 3개의 혈맹이 10위권 안에 새롭게 안착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아덴 N1 서버의 엔틱 혈맹이 전체 서버 혈맹 전투력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보다 전투력이 소폭 하락한 모습이지만, 6주 연속 전체 서버 혈맹 랭킹 1위를 지켜가고 있지요. 그 뒤를 이어 글루디오 N1 서버의 벤허 혈맹이 지난주보다 전투력을 400만 올려 엔틱과 전투력 180만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3위를 지켰던 사랑 혈맹은 한 계단 하락해 4위를 차지했고 사랑 혈맹이 물러난 3위 자리에는 새롭게 마왕 혈맹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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