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라이브, 클래식 서버에서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라이브 서버는 지난 10월 25일(수)에 적용된 듀얼, 서브 인증 스킬 시스템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기존의 것이 모두 초기화되었고 새로운 스킬들을 배워야 하는 상황인만큼 본인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스킬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클래식 서버는 '발터스 기사단'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특히나 이벤트 동안 파티원 레벨 차이에 따른 경험치 페널티 해제 및 파티 경험치 20% 증가 효과가 적용되어 많은 이들이 파티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저레벨 유저와 함께 사냥을 다니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 나에게 맞는 스킬은 무엇?! 듀얼 인증 스킬 이야기가 가득한 라이브 서버
라이브 서버는 듀얼, 서브 인증 스킬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5일(수) 업데이트로 기존의 스킬들이 초기화되었고, 개편은 물론 신규 스킬까지 등장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법을 열심히 찾고 있는데요.
특히, 듀얼 스킬에 대한 문의나 의견 교환이 많습니다.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지 아직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유저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그 성능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모습도 자주 보이네요. 각 직업별로 인기 있는 듀얼 스킬을 살펴보면, 워리어는 타격 시 일정 확률로 공격력이 상승하는 '광전사의 분노'가 높은 선호도를 보입니다.
위저드 유저들은 크리티컬 위력 증가 효과를 가진 '데스', 마법력 증가 및 방어력/마법 저항 감소의 '매지컬'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요. 전반적으로 스킬 위력 강화를 위한 듀얼 인증 스킬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네요. 아처는 취향 차이가 있는 모습인데, '데스'와 함께 공격력이 증가하는 '피지컬', 확률적으로 스킬 위력 강화를 노릴 수 있는 '마스터의 분노'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되고 있네요.
앞서 언급한 듀얼 인증 스킬 투자 방법은 참고사항일 뿐, 정답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까진 정석이라고 자리잡을 만한 듀얼 인증 스킬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고 플레이 성향이나 스타일에 따라 취향 차이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PVP, PVE에 따라 스킬 선택이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들려오고 있습니다. 11월 15일까지는 2아데나로 듀얼 인증 스킬 초기화가 가능하니, 천천히 고민을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 조건 완화 & 혜택 대폭 증가! 클래식 서버는 파티 플레이에 시선 집중
클래식 서버는 '발터스 기사단' 이벤트가 화제입니다. 발터스 기사단 이벤트는 기사단 증표를 획득해 비밀 보금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자켄의 귀걸이, 바이움의 반지, 바이움의 영혼뿐만 아니라 +8 A그레이드 무기 상자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파티 플레이 혜택이 크게 증가했는데요. 파티원 레벨 차이에 대한 페널티가 해제되었고 파티 경험치 획득량이 무려 20%나 늘어났습니다. 본래, 파티 구성원간에 10레벨 이상 차이가 나면 경험치의 30%만 얻을 수 있고 그 차이가 15레벨 이상으로 벌어지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변화라고 볼 수 있지요.
이벤트 덕분일까요? 클래식 서버 곳곳에서는 파티를 구하는 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티 혜택에 대한 조건이 완화되면서 이를 활용해 다른 이들을 돕는 유저들도 보였는데요. 고레벨 캐릭터를 보유한 이들이 저레벨 유저들과 함께 사냥에 나서며 성장을 도와주는 자체적인 이벤트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발터스 기사단 이벤트는 11월 29일(수)까지 진행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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