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 특성은 물론 2개의 특성을 보유한 적도 등장! 적 특성 정리 - 챕터3

게임뉴스 | 이광진 기자 |
메인 스토리 챕터3부터는 보스 이전에 만나는 일반 적들부터 까다로워지기 시작한다. 이전 챕터에 비해 적들의 체력과 방어력, 공격력 향상이 슬슬 체감될 것이다. 적의 특성 역시 점점 까다로워진다. 전기 방패나 방탄 등의 신규 특성과 더불어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보유한 적도 등장하기 때문이다.

▶ 챕터1 바로가기 : 시공 단열 중에만 피해를 받는 적이 있다? 적 특성 정리 - 챕터1
▶ 챕터2 바로가기 : 순간이동, 연소 등 신규 특성에 대비하라! 적 특성 정리 - 챕터2



▲ 챕터3 노말 난이도 편.



■ 전기 방패(New) : 적을 공격하거나 공격받으면 일정 확률로 마비

전기 방패 특성을 지닌 적은 3-3 스테이지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보스로 등장하는 붕괴수 '퍼플 화이트 트윈 퍼플'이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적에게 공격받거나 공격하더라도 일정 확률로 캐릭터가 마비된다. 또한, 해당 적과 함께 등장하는 보스인 '퍼플 화이트 트윈 화이트'는 타격한 발키리를 기절시키는 강타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까다롭다. 자칫하다간 계속해서 기절과 마비를 오가며 줄어드는 체력 게이지를 지켜만 봐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다만, 원거리 공격 시에는 전기 방패 특성이 발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상대하면 수월하다. 혹은 필살기를 집중해 체력 게이지를 한 번에 떨어트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전기 방패 특성을 지닌 적은 디펜스 형식의 스테이지인 3-13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적이 특정 포인트로 이동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스테이지 특성상 마비에 걸리면 치명적이므로 주의하자.




▲ 전기 방패의 특성 마크



▲ 적을 공격하거나



▲ 공격당할 때 일정 확률로 마비 상태에 빠진다.



▲ 디펜스 스테이지인 3-13에선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 방탄(New) : 원거리 공격의 피해가 감소한다

방탄 특성을 지닌 적은 앞서 말했던 디펜스 형식의 스테이지인 3-13에서 등장한다. 기계 몬스터인 타이탄 기갑이 보유하고 있으며 특성 이름에 어울리게 원거리 공격 피해를 상당히 감소시킨다. 구체적으로는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서 공격하면 보호막 같은 이펙트가 표시되며, 해당 보호막 이펙트가 표시될 때는 원거리 공격의 피해가 상당히 감소하는 식이다.

그러나 감소하는 기준이 캐릭터의 공격 방식이 아니라 거리이므로, 원거리 캐릭터라도 가까이 접근해 공격하면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당황하지 말고 적에게 근접해 상대하자.



▲ 방탄 특성의 마크



▲ 근거리 공격은 잘 먹히지만



▲ 원거리 공격 시 보호막 이펙트가 표시되며 피해량이 확연히 감소한다.



■ 셔틀(New) : 시공 단열의 효과를 받지 않으며 시공 단열 시 더욱 빨라진다

셔틀 특성의 마크는 시공 단열과 관계된 특성인 왕복, 역공 등과 같다. 다른 특성처럼 정확한 설명이 등장하진 않지만, 셔틀 특성을 지닌 적은 시공 단열의 효과 자체를 받지 않으며 오히려 시공 단열 시 더욱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16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보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적은 기본적인 모션 속도가 빨라지는 쾌속 특성을 지니고 있어 더욱 까다롭다. 해당 적을 상대할 때는 시공 단열을 최대한 아끼면서 띄우기나 마비 등 다른 디버프를 활용하자.



▲ 셔틀 특성의 마크



▲ 시공 단열의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은 확실하고, 도중에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것이 체감된다.



■ 특성을 2개 이상 보유한 경우 : 강타+폭주, 강타+연소, 쾌속+셔틀 등

앞서 셔틀+쾌속의 경우처럼 챕터3부터는 특성을 2개 이상 보유한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우선 3-5 스테이지에선 빠르게 처치하지 못할 시 강해지는 폭주 특성을 지닌 적이 공격 시 기절 디버프를 거는 강타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적에게 피격당해 기절 디버프가 반복되면 어느새 폭주 특성을 저지할 수 있는 한계 시간을 넘겨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바로 다음 스테이지인 3-6에선 강타에 연소까지 보유한 적을 만날 수 있다. 시작과 동시에 등장하는 적이라 불타버릴 SP는 없지만, 해당 적을 처치하기 전까지는 SP를 모으기 힘들 것이다.

S3-3 스테이지에선 합금 전차급 붕괴수가 강타와 쾌속을 함께 보유한 채로 등장한다. 맞으면 기절하는데 모션 속도도 빨라져 굉장히 까다롭다. 거기다 덩치도 매우 커서 위압적이기도 하다. 함께 등장하는 레인저 망자를 빠르게 잡고 남은 붕괴수의 패턴에 집중하며 대응하자.



▲ 강타+폭주의 경우



▲ 강타+연소의 경우



▲ 강타+쾌속의 경우



■ 기존 특성들도 꾸준히 등장 : 서리, 연소, 폭주, 쾌속 등

근접 공격 시 느려지는 서리나 SP를 태우는 연소, 일정 시간 이내로 쓰러트리지 못할 경우 강화되는 폭주, 전반적인 모션 속도가 빨라지는 쾌속 등 기존 특성도 꾸준히 등장한다. 하나의 스테이지에 여러 적이 한 번에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특성마다 적합한 대처로 수월한 클리어를 노리자.



▲ 이외에도 연소나



▲ 서리 등 기존 특성들도 꾸준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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