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 직업 전설무기 추가!" 하스스톤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 인터뷰

인터뷰 | 블리즈컨 특별취재팀 기자 | 댓글: 55개 |
올해도 어김없이 블리즈컨을 통해서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이 공개됐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이라는 이름의 확장팩으로 그간 '하스스톤'에선 볼 수 없었던 로그라이크 형태의 싱글 플레이 모드가 특징이다.

싱글 플레이 모드인 '미궁 탐험'에서 플레이어는 기본 직업 덱으로 시작해 점차 강력해지는 우두머리들을 상대하며, 강력한 보물과 카드를 얻어 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이 모드만을 위해 엄청난 수의 카드가 만들어졌다고 하니, 개발진들이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느껴질 정도다.

물론, 그렇다고 미궁 탐험만이 이번 확장팩의 전부인 것은 아니다. 새로운 키워드 '소집'부터, '주문석', '정체불명의 카드' 등이 준비돼 있어 싱글 플레이 모드를 즐기지 않는 유저들도 만족할 만한 확장팩이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콘셉으로 무장한 이번 확장팩을 개발한 이유는 뭐였을지,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하스스톤'의 벤 브로드 디렉터, 용 우 프로듀서와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눠봤다.



▲ 하스스톤 벤 브로드 디렉터, 용 우 프로듀서 (좌측부터)

Q. 먼저 이번 확장팩 '코볼트와 지하미궁'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벤 브로드
='코볼트와 지하미궁'은 클래식 던전 여행에 대한 하스스톤 팀의 연애편지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이번 확장팩의 중요한 키워드는 보물을 모으고, 여행과 탐험을 즐기는 것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확장팩에서는 게임에서 최초로 직업 모두 전설 무기가 하나씩 추가되는 점이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인 게임 모드인 '미궁 탐험'이 새롭게 적용된다. 미궁 탐험은 완전히 무료이며 주어진 카드로 즐길 수 있는 모드다.


Q. 확장팩의 컨셉을 '코볼트와 지하미궁'으로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용 우
=하스스톤의 개발팀 모두는 어렸을 때 던전과 판타지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을 떠나서 처음으로 영어를 배웠을 때, 외국이라서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고 언어 소통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던전 롤 플레잉 게임을 친구들과 하면서 영어를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었다. 그래서 던전에 들어가서 모험하는, 던전 롤 플레잉 판타지를 정말 좋아한다.

나중에 이야기해보니 우리팀 멤버들 모두 그런 부분이 있더라. 우리가 4년 전에 하스스톤을 만들 때, 우리가 카드 게임을 많이 좋아하니 다른 플레이어들도 이런 카드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카드게임을 사랑하고 좋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스스톤을 하면서 유저들이 던전 판타지 롤 플레이를 같이 좀 느껴볼 수 있도록 이번 확장팩의 컨셉을 선택했다.



Q. 이번 확장팩에도 '퀘스트', '발견' 처럼 새롭게 추가되는 효과가 있는가?

용 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키워드는 '소집'이다. 소집 효과를 이용하면 덱 안에서 하수인을 바로 뽑아서 전장에 내려놓을 수 있는 형태고, 전투의 함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롤 플레잉 게임에서도 던전에 들어간다고 할 때, 다른 영웅들을 호출해서 같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걸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봤다.

또한 '주문석'과 같은 요소도 새롭게 들어갔고, 던전에서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의 형태다. 주문석은 카드가 손안에 있는 경우 특정 컨디션(조건)을 만족하면 카드가 강력해지는 거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운고로 확장팩을 만들 때, '퀘스트'를 만들어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었다. 다만 퀘스트는 전설 등급의 카드라서 구하기 좀 어려울 수 있었던 부분이 있다. 하지만 주문석은 일반 카드고, 모든 분들이 이런 주문석을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 그 주문석을 가지고 모든 분들이 퀘스트 플레이를 좀 더 쉽게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이번 확장팩의 경우는 야생 편입이 좀 빠를 수 있어서, 정규전을 즐기는 플레이어는 구매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벤 브로드
=새롭게 추가되는 카드들이 재미있는 효과가 많고, 메타를 바꿀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같이 공개한 '미궁 탐험'의 경우도 정말 재미있다. 미궁 탐험의 경우는 실제로 지금 야생에서 쓰이고 있는 카드들도 같이 쓰게 되는 콘텐츠다. 그리고 유저들 중에 여전히 야생을 재미있게 즐기는 분들이 많은 편이다. 카드가 야생으로 가느냐 안 가느냐보다는 당장 새로 나오는 확장팩이 정말 재미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


Q. '코볼트와 지하미궁' 확장팩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포인트는 무엇인가?

벤 브로드
=확장팩이 주는 느낌과, 새롭게 적용되는 효과 같은 부분이다. 추가로 미궁 탐험은 플레이어들이 던전에 들어가서 보물을 찾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보물을 찾는 느낌이라는 건, 전설 무기나 주문석 같은 부분이 포함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던전을 '실제로 탐험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Q. 블리즈컨 보상으로 카드 뒷면이 아닌 '마린 더 폭스'를 만든 이유가 궁금하다. 그리고 '마린 더 폭스'는 맥카토크처럼 야생으로 편입되지 않는 카드인가?

용 우
=마린 더 폭스는 그냥 카드로서 코볼트 확장팩과 같이 있다가 야생으로 편입될 것이다. 맥카토크라기보다는 크툰과 같은 경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물론 예약구매로 제공하던 카드 뒷면은 제공된다.

우리가 블리즈컨에서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발표를 하고 난 후 유저들의 반응과 에너지를 재미있게 즐기고 싶었던 부분이다. TV쇼를 보면 사람들의 의자 아래에 선물을 숨기고 깜짝 공개하고 재미있어 하는 걸 많이 봤다. 그 에너지와 반응이 정말 재미있고 한 번 해보고 싶었던 부분이다. 그래서 코볼트를 발표하면서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얻을 수 있습니다!"하는 연출을 해보고 싶었다.


Q. 그동안 직업별로 무기가 있고 없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전설 무기가 전 직업에 추가 되게 된다. 무기의 특성,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특별히 신경쓴 부분이 있나?

벤 브로드
=전설 무기를 설계하면서, 각 직업들의 특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 기존 무기들은 각 직업의 특징을 잘 나타낸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전사의 경우는 강하게 내려치는 느낌을 살렸고, 사제나 마법사는 특별히 무기를 휘두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게 직업의 특징이다 보니 무기가 없던 것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무기를 통해서 직업의 특성을 통째로 바꾸는 건 아니고, 각자 직업들이 갖는 무기에 대해서 조정을 하면서 직업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제나 마법사는 일단 '무기'라는 표현을 쓰지만, 무기로 적을 후려치는 느낌은 아니라고 보면 된다. 전사와 같은 직업은 강한 공격을 하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Q. 전설 무기 외에도 전설 하수인도 추가되는지 궁금하다.

용 우
=모든 직업마다 전설 무기가 있고, 전설 하수인도 하나씩 있도록 개발했다. 전체 카드는 135카드가 될 것이고 직업마다 추가되는 카드의 수는 전 확장팩들과 비슷할 것이다.


Q. 전설 무기가 많이 추가되는 만큼, '수액괴물'과 같이 무기를 파괴하는 카드들의 가치가 변경될 수 있나?

용 우
=전설 무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렇게 무기 파괴 카드를 더 많이 쓰게 될 것 같긴 하다. 그런 메타를 사내 테스트를 통해 한 번 지켜보긴 했었다. 우리도 지금 유심히 보는 부분이,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전설 무기를 가지고 메타를 만들어갈까 하는 부분이다.


Q. '미궁 탐험'을 끝내면 어떤 보상을 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플레이어들이 매력을 느낄 보상이 있나?

용 우
=우리가 새로운 플레이어를 끌어들이거나 할 때, 뭔가 보상이 있어서 재미없는데도 그런 모드를 플레이하는 방향은 좋지 않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 이 모드를 통해서 보상을 얻는 것보다는 모드 자체가 재미있도록 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미궁 탐험도 그렇게 진행했고, 여덟 보스를 전부 클리어하면 카드 뒷면을 주도록 진행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번 미궁 탐험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아주 도전적인 난이도다. 카드 뒷면을 얻을 수 있다면 프라이드를 가져도 될 것 같다.


Q.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체불명의 카드'가 공개됐는데, 이는 어떤 카드인지 궁금하다.

용 우
=확장팩에 새롭게 추가되는 카드고, 카드 자체의 능력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하수인에게 +2/+2를 한다거나 하는 능력이다. 그런 미확인 카드가 손에 들어오는 순간, 능력이 확인된다. 도발을 추가로 부여하거나 하는 효과다. 덱에서 뽑아서 손에 들어올 때 확인이 되고, 확장팩 안에서 쓸 수 있도록 추가된 부분이다. 손에 들어오기 전엔 어떤 효과를 부여할지 모르는 카드다. 전설 카드는 아니며, 주문석의 경우는 직업마다 하나씩 있지만, 정체불명의 카드는 3개만 있다.





Q. 미궁 탐험은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는 모드가 될 수 있나?

벤 브로드
=확장팩마다 1인용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긴 하다. 미궁 탐험과 같은 방식이 앞으로 계속 똑같이 나온다고 확언할 순 없다.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험해보고 있는 중이다. 이번 미궁 탐험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보고 앞으로 나올 1인 모드에 대해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용 우
=하스스톤이 4년이나 됐다. 유저들 중에는 초창기에 플레이하다 쉬는 분들도 있고, 새롭게 플레이하고 싶은데 2~3년 전 카드가 없어서 재미있게 할 수 없을 거 같다고 망설이는 분들도 봤다. 실제로 그런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미궁 탐험을 만들 때 신경 쓴 부분이기도 하다. 미궁 탐험은 자신이 가진 카드와 상관없이 카드 10개를 가지고 시작해서, 탐험을 하면서 카드를 얻고 재미있는 덱을 짜나갈 수 있는 콘텐츠다. 이런 것처럼 부담 없이 하스스톤의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는 모드를 만들고 싶다.


Q. 개발하면서 플레이를 쉬는 유저나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을 배려하려는 느낌이 든다.

용 우
=플레이어분들이 하스스톤을 즐기고 싶어 하는, 원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분들도 있고 세 달마다 한 번씩 새 확장팩을 하는 분들도 있다. 메일 인 더 박스와 같이 전설 카드를 무료로 드리고 런칭할 때 싱글 플레이를 제공하면서 또 전설카드를 제공하고. 임무를 끝내면 무작위로 전설 카드를 한 장 주는 것처럼, 올해도 코볼트와 지하미궁이 나오면 로그인하면서 전설 무기를 하나 무료로 얻을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가끔씩 플레이하는 분들도 새로운 확장팩의 핵심 카드를 얻어서 핵심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편이다.

벤 브로드
=몇 달 전쯤 새롭게 적용된 기능도 있다. 어느 정도 게임을 쉬다가 다시 돌아오면 게임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랄까. 임무를 완수하면 무료 카드팩을 제공하고 덱을 짜주고 하는 기능들이 좀 추가됐다. 결과적으로 이 기능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예전에는 다시 돌아와서 한 게임 하고 당분간 안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에 추가로 기능이 적용된 이후에는 계속해서 꾸준히 즐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 우
=추가로 게임 이벤트로도 이런 부분을 풀어보려고 노력 중이다. 할로윈 이벤트로 아레나에서 완전히 다른 두 가지 클래스를 합쳐서 할 수 있는 등, 새로운 경험을 또 지속적으로 제공해보려고 한다. 이번 확장팩에서도 그런 이벤트를 많이 진행해볼 예정이다.


Q. 한국에서는 DnD를 플레이하지 않은 분들이 많다. 그들에게 던전 플레이의 매력을 어필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용 우
=던전앤드래곤 뿐 아니라, 대부분의 RPG 판타지에서는 던전에 들어가서 탐험을 하는 경우가 많다. WOW만 하더라도 첫 번째 인스턴스 던전이 '죽음의 폐광'이지 않나. 던전에 들어가서 모험을 하며 아이템을 얻는 판타지가 있다. 그거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게임을 하면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파이널판타지와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지하로 들어가서 탐험하는 형태는 많이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Q. '소집' 능력은 다른 게임에 있는 카드 서치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벤 브로드
=소집은 덱 안에서 어떤 카드를 무작위로 뽑게 되는 시스템이다. 서치가 특정 카드를 뽑는 거라면, 이건 무작위로 소환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소집도 어떤 카드는 완전 무작위가 아니라 특정 타입을 한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패널 세션에서 공개하는 '길드 소집관'과 같은 카드는 코스트 4 이하의 하수인을 소집하는 형태다. 완전 무작위더라도 특정 조건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해놓은 카드도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


Q. 주술사의 '냉기' 계열이라던가, 흑마법사의 '악마'와 같은 직업의 특징과 컨셉을 보완하는 카드가 그동안 확장팩에서 추가된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 카드들이 있는지 궁금하다.

벤 브로드
=일반적으로 한 직업 안에서 카드를 구성하면서 특정 메타를 짤 수 있는 키카드와 그걸 도와주는 카드들이 있게 된다. 그렇게 유저들이 새로운 컨셉으로 덱을 짜고 메타를 바꾸는 부분이 있다. 일정 수의 카드가 메타를 바꾸고, 그 메타의 특성을 강화할 수 있는 카드들은 이번 확장팩에도 적용될 것이다.

용 우
=주술사의 주문석은 과부하 시 더 강력해지는 형태다. 그동안 과부하를 사용하는 덱에 카드를 종종 조금씩 추기 시작했었는데, 이번에 코볼트를 통해 이런 주문석을 주면서 과부하덱을 해볼 수 있는 찬스가 도리 것 같다. 벤 브로드 디렉터가 언급했듯이, 카드를 하나둘 씩 주면서 덱의 컨셉을 바꿔보는 걸 보고 있다. 아마 패널토론에서 주술사의 주문석이 공개될 텐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강력한 카드라고 본다. 참고로 주문석은 투기장에서도 볼 수 있다.





Q. 매머드의 해에는 확장팩을 3개 냈다. 이후로도 이렇게 1년마다 확장팩을 3개씩 낼 예정인지 궁금하다.

용 우
=하스스톤을 만들면서 바뀔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으로는 1년에 3개의 확장팩을 개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국의 하스스톤 팬들을 위해 한마디를 부탁한다.

벤 브로드
=새롭게 추가되는 확장팩의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또, 이번에 추가되는 '미궁 탐험'은 정말 재미있으니 꼭 플레이해보시고, 좋은 의견과 피드백을 많이 부탁한다. 블리즈컨에 오신 분들은 꼭 한 번 데모를 플레이해보시고, 피드백을 부탁한다!

용 우
=꼭 데모를 해보고 피드백을 부탁드린다. 이번에 만든 미궁 탐험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좋아해 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주신다면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모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새로운 걸 만들면서 하스스톤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플레이하다 쉬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점점 더 좋은 하스스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블리즈컨2017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지연, 양영석, 이현수, 장민영, 닉 도라지오(Nick D'Orazi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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