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켓몬 다음은 해리포터! 나이언틱, 신작 '해리포터: 위자즈 유나이트' 공개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댓글: 19개 |



'인그레스(Ingress)'와 '포켓몬 고(Pokemon GO)'의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이 AR 게임 '해리포터: 위자즈 유나이트(Harry Potter : Wizards Unite)를 공개했다.

이 새로운 AR 게임은 소설 해리포터의 저자 J.K. 롤링(J.K. Rowling)이 창조한 마법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주문을 배우고, 실제 세계의 이웃과 도시를 탐험하여 전설적인 짐승을 발견하여 싸움을 펼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는 다른 이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

나이언틱은 "우리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Warner Bros. Interactive Entertainment) 및 WB Games 샌프란시스코 (WB Games) 개발팀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환상적인 시리즈에 새로운 방식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신작은 나이언틱 플랫폼에 완전히 새로운 기술과 게임 플레이 매커니즘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해리포터: 위자즈 유나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나이언틱은 추후 소셜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언틱은 증강 현실 모바일 게임인 인그레스와 포켓몬 고를 통해 그들의 미션인 탐사, 운동 및 실제 사회 교류, 글로벌 커뮤니티를 창안하여 AR 게임 플랫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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