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집가들의 마음을 흔드는 다양한 탈것! "당신이 뽑는 최고의 동반자는?"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4개 |
블레스의 흥미로운 시스템 중 하나인 테이밍은 많은 종류의 몬스터를 길들여서 여행의 동반자로 삼을 수 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종류에 따라 탈것, 애완동물, 하수인으로 분류되는 이들은 각각 특별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유저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이용되는 탈것은 멋진 외형도 겸비하여 수집가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하다.

탈것은 크게 동물, 곤충, 인간형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탑승 방식이나 이동 모션이 차이를 지닌다. 수집에 취미를 지닌 유저라면 탈것에 눈독 들이기 마련. 각자의 개성을 지닌 탈것들 중 어떤 종류의 탈것이 블레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 공중 탈것은 테이밍으로는 얻을 수 없다.





■ "내 마음에 저장!"하고 싶은 외형의 탈것 찾기

◎ Basic is Best! 동물형 탈것

다양한 동물로 구성된 동물형 몬스터는 가장 많은 종류와 개체를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탈것이다. 4족 보행을 기본으로 등에 유저를 태우고 넓은 초원을 뛰어가는 모습은 탈것의 정석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종류가 많다 보니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탈것으로 뽑힌다.

수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종류를 보유한 동물형 탈것은 주로 현실에서도 만날 수 있을법한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말부터 돼지, 소, 양, 사슴 등 친숙한 동물과 코뿔소, 하마, 사자, 늑대, 악어 같은 동물원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류까지 동물형 탈것을 수집한다면 동물원을 개장해도 될 정도다.

그중 타조, 도끼새는 조류의 일종으로 날지는 못하지만 가냘픈 다리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매력적인 편. 더불어 곰, 늑대, 멧돼지, 소, 사슴, 산양과 염소는 여러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로,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 탈것이다.

야생의 동물들로 구성된 동물형 탈것은 그에 맞게 초원이나 평야 지역에 모습을 많이 드러낸다. 나바라 대초지, 캄파니 평야, 놀란도는 그야말로 동물들의 천국과 같은 장소. 세 곳만 돌아다녀도 많은 동물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특히 놀란도에서 등장하는 하마, 사자, 타조 등의 동물은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탈것이다.


● 동물형 탈것 종류와 획득처






▲ 소는 커다란 덩치가 매력이다.




◎ 매력적인 외피의 주인공! 곤충형 탈것

동물형이 현실적인 느낌의 탈것이라면 곤충형은 거대하게 성장한 곤충에 탑승하는 비현실성을 지닌 탈것이다. 어떻게 보면 징그러울 수도 있는 곤충들이지만 여러 동물들에게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색감의 외피나 개성 있는 움직임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기어 다니거나 여러 쌍의 다리를 바쁘게 움직이며 뛰는 모습은 바닥에 붙어서 이동하는 것과 같은 특유의 움직임으로 다가오고, 일부 곤충은 작은 동물보다 큰 덩치로 위협적인 모습을 뽐낸다. 곤충은 다양한 동물들에 비하면 종류가 많지 않지만, 개성이 강해서 일부 유저 층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그중 전갈과 거미는 출현 지역이 많아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장점이 있고, 특히 전갈은 거대한 꼬리와 튼튼해 보이는 외피로 곤충형 탈것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특유의 외형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지만, 좀 더 특별한 탈것으로 주목받고 싶다면 곤충 채집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 곤충형 탈것 종류와 획득처






▲ 전갈은 곤충 중에서도 인기있는 편.




◎ 희귀함 가득! 인간형 및 몬스터 탈것

모든 탈것 중 가장 특이한 형태를 지닌 종류가 바로 인간형 탈것이다. 2족 보행을 기본으로 유저를 머리나 어깨 위에 올리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인 편. 여행의 동반자라는 명칭이 가장 잘 어울리는 탈것으로, 얼핏 보면 파티를 맺은 동료 또는 강력한 소환수로 비치기도 한다.

거인, 골렘, 악마, 오우거 등 덩치가 큰 2족 보행 몬스터를 인간형 탈것으로 분류할 수 있고, 이들은 탑승한 상태로 전투에 나서도 될 것처럼 위압감을 지니고 있다. 탈것이지만 손에 무기를 쥐고 있는 등 전투에 참여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외형 덕분인데, 실제로 전투에 사용할 수는 없다.

인간형 탈것은 테이밍 대상이 정예 몬스터이거나 개체 수가 적은 등 회소성을 지니고 있고, 그만큼 수집이 쉽지 않다. 따라서 수집에 노력이 요구되는 편이며, 특히 정예 몬스터를 대상으로 테이밍을 시도할 땐 최대한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주문서를 챙기는 게 좋다.

이와 함께 희소성을 지닌 몬스터 탈것은 동물, 곤충, 인간형 어느 쪽에도 속하기 힘든 외형을 지니고 있는 존재들이다. 분포도가 적고, 종류도 많지 않지만, 특이한 외형 때문에 개성을 뽐내기에는 최고의 탈것이라고 볼 수 있을 터. 보통 블레스에만 존재하는 상상 속의 괴물이나 벨로프스의 기계 같은 종류가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서는 높은 선호도를 지닐 수 있다.


● 인간형 탈것 종류와 획득처






● 몬스터 탈것 종류와 획득처






▲ 인간형은 탑승 방법부터 특이하다.




● 매력적인 탈것 외형 사진전



▲ 비교적 구하기 쉬운 늑대.









▲ 말은 기본이지만 멋진 외형을 선보인다.












▲ 작은 덩치가 귀여운 타조.









▲ 커다란 거미는 정교한 외형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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