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의미있는 전진! 마녀의 샘 시리즈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돌파

마녀의 샘 시리즈가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유료게임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는 성적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14일 공식 카페를 통해 '마녀의 샘' 시리즈가 유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수영 대표는 "인디 개발자의 길을 걸어온 지 이제 4년차, 마녀의 샘 시리즈를 만들어 온 지 벌써 3년 차가 되었다"며 "탈도 많았고 부족한 모습도 많았지만 늘 응원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더 열심히 제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의 샘3'는 인디 개발사 키위웍스의 인기 시리즈물로, 마녀를 퇴치하는 기존 게임의 공식에서 벗어나 마녀를 직접 육성하는 발상의 전환과 이를 통한 신선한 게임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 속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성취와 시리즈 특유의 멀티 엔딩,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정식 출시한 마녀의 샘3는 구글 스토어에서 인기 유료 순위 2위를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