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페이트/그랜드 오더', '오버히트' 앱스토어 최고 매출 Top 3에 올라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61개 |



넷마블게임즈의 '페이트/그랜드 오더', 넥슨의 '오버히트'가 28일, 앱스토어 최고 매출 Top 3에 올랐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한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플레이어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세계관 속 과거로 돌아가 성배 탐색을 떠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인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메인 캐릭터의 이야기 외에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지난 2015년 7월, 일본에 첫 출시 돼 일본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북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7일, 세계관 속 인류 최고(最古) 영웅왕 '길가메시'를 추가했다.

한편,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오버히트'는 금일(28일) 정식 출시됐다. '오버히트'는 수많은 영웅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다.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해 높은 수준의 풀(full) 3D 그래픽을 보여주며, 120여 종의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시네마틱 스킬 연출이 특징이다. 앞서 26일 사전 오픈 때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 매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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