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대일 의장,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 받는다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41개 |


▲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펄어비스의 김대일 의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대일 의장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대일 의장은 MMORPG '검은사막'의 개발을 총괄했으며, 중국과 일본, 북미·유럽에 게임을 수출하여 콘텐츠 세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현재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검은사막'의 콘솔 버전 또한 해외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이바지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대상으로 12월 5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4개 분야에서 27명이 수상한다. 수상작은 콘텐츠 수출 실적, 문화교류와 산업 발전 기여도, 콘텐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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