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옹은 SR등급 식신으로 전형적인 보조 형태의 스탯을 지닌 식신이다. 굉장한 미남으로 표현되며, 아군을 지키거나 동시에 적에게 저주를 걸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히는 형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우사기마루는 방어형 식신으로 신단에서 혼부 20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으며, 효과저항과 관련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행동 불능 위주의 디버프 조합을 상대할 때 활약할 수 있다.
■ 예상하기 힘든 폭딜 맞아볼래? 변수 창조의 달인 SR등급 식신 서옹
SR등급인 서옹의 경우 강력한 디버퍼 겸 서포터로 아군을 보조하는데 특화된 식신이다.
일반 공격은 평범하지만, 2번 스킬 '방랑'부터 범상치 않은데, 도깨비불 2개를 소모하여 아군 1명에게 수호 천서라는 버프를 걸어 공격을 받을 때마다 HP의 15%까지만 피해를 받게 한다.
효과는 서옹의 다음 행동전까지며, 아라카와나 자목동자 등 단타 공격에 한해서는 아무리 강력한 공격을 맞더라도 체력의 15%까지밖에 깎이지 않으므로 반무적 상태나 다름없다.
물론 다이텐구나 요도히메 등 다단히트 계열 공격에 대해서는 피격 판정마다 HP의 15%가 깎이는 것으로 실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으니 상성을 탄다고 볼 수 있다.
스킬 레벨을 올리면 수호 효과가 HP의 9%로 효율이 더욱 증가하고, 저주 천서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기는데 저주 천서는 상대 식신 중에서 HP가 가장 낮은 적에게 들어가는 디버프다.
세 번째 스킬은 위에서 설명한 저주 천서와 관련있는 스킬로 '만상의 서'라는 스킬명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도깨비불 2개를 소모하여 상대에게 저주 천서라는 디버프를 시전하는데, 저주 천서는 수호 천서와 비슷하게 서옹의 다음 턴이 시작될때까지 지속된다.
저주 천서에 걸린적은 디버프가 해제되기 전까지 대미지를 받으면 저주 대미지로 따로 축적(스킬업 시 최대 90%)되는데, 디버프가 해제될 때 축적된 피해가 고스란히 들어온다. 쉽게 말해 일종의 시한 폭탄을 심어놓고 순간적으로 폭딜을 쏟아붓는 스킬이라 생각하면 된다.
방랑 스킬과는 서로 상호보완 관계로 저주의 서를 시전하는 것과 동시에 수호 천서를 걸거나, 반대의 경우가 가능하다. 아군을 지키면서 적군에게는 예상하기 힘든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변수를 만들어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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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기절과 빙결에 스트레스는 그만! 디버프 해제에 특화된 R등급 우사기마루
두 번째 신규 식신인 우사기마루는 본인의 효과 저항과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하는 서포터형 식신이다. 왠지 죽창(?)을 들고 있어 굉장히 강해보일 수도 있으나 스탯은 엄연히 방어형 식신이니 공격적으로 쓰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다.
패시브 스킬인 치유는 피격 시 40%(최대 60%) 확률로 우사기마루가 당근을 획득하며, 당근 1개당 우사기마루의 효과저항력이 20%(최대 40%) 상승한다.
당근은 최대 4개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스킬 레벨업이 최대일 시 특별히 효과 저항 어혼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160%의 압도적인 저항력 수치를 지닐 수 있다.
물론 다단히트 피해에는 한 번 밖에 반응하지 않고, 꽃조개의 생명 연결에서의 피해에도 반응하지 않아 생각보다 쌓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 스킬인 수호의 마음은 자신이 보유한 모든 당근을 소모하여 랜덤으로 아군 유닛 1명의 행동 불가 상태를 해제하고, 행동 게이지를 10%(최대 30%) 증가시킨다.
행동 불가 상태란 빙결, 기절, 변형(산토끼의 종이 인형, 코마츠마루의 도토리 등), 수면 등 일반적인 디버프 해제로는 삭제할 수 없었던 효과를 말한다.
행동 게이지 추가 효과는 스킬 사용시 보유중인 당근의 갯수만큼 추가로 아군이 효과를 받는다. 즉, 4개를 보유하고 있다면 우사기마루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행동 속도 상승 효과를 얻게 되는 셈이다. 특이한 점으로 행동 불능에 걸려있는 아군은 행동 게이지 상승 효과가 2배로 걸려 즉시 행동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우사기마루의 경우 현재 신단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데, 스킬 레벨업이 중요하므로 R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검은 달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년청과 비슷하게 당장 PvP 등에서 보기에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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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u@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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