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PC를 넘어 콘솔로! '테라' PS4버전, PSX서 최초 공개

게임뉴스 | 정필권 기자 | 댓글: 32개 |

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의 PS4 버전이 PSX(Play Station Experience) 2017에서 최초 시연된다.

올해 3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할 것임을 알렸던 '테라'의 콘솔 버전은 '엔매스 엔터테인먼트(En Masse Entertainment)'가 북미·유럽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콘솔로 자리한 '테라'는 PC와 마찬가지로 부분 유료화 형태의 과금 모델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며, 당초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콘솔 버전 '테라'의 시연은 12월 10일(현지시각) PSX 2017 엔매스 부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게임을 시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홀이 개발한 '테라'는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국산 MMORPG에서 최초로 시도된 논타겟팅 액션으로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는 '테라' 콘솔 버전의 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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