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총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화려한 플레이! 던전앤파이터 '총검사' 공개

금일(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 천계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해당 행사의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이번 천계 업데이트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됐다.

업데이트 발표의 포문을 연 것은 다름 아닌 신직업 '총검사'였다. 지난해 겨울 '여프리스트' 업데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로 천계 황실의 사설 경호 조직에서 익힌 '총술'과 아라드에서 배운 '검술'을 결합해 싸우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로 밝혀졌다.

▲ 왼쪽부터 요원, 트러블 슈터, 히트맨, 스페셜리스트

'총검사'의 직업군은 총 4종류로 '요원', '트러블 슈터', '히트맨', '스페셜리스트'로 나누어져 있다.

우선 '요원'의 경우, 접근전에 특화된 순수 물리 공격 캐릭터로 절도 있는 검술과 권총을 활용한 사격술이 특징인 것으로 밝혀졌다. '트러블 슈터'는 중검과 샷건 그리고 특수 폭탄을 활용하여 무거우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히트맨'의 경우, 날렵한 검술과 가벼운 서브머신건을 활용하여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스페셜리스트'는 마법 공격 속성인 '코어에너지'라는 특수한 요소를 총검술에 접목시켜 적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거나 홀딩을 지원하는 등 지원 특화 캐릭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검사' 직업군은 오는 1월 18일 '요원'과 '트러블 슈터'가 우선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업데이트에는 이례적으로 2차 각성이 같이 포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는 2월 22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 요원 & 트러블 슈터 플레이 영상

▲ 요원

▲ 트러블 슈터

▲ 히트맨

▲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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