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올스타전] 환상적 호흡의 LMS 올스타, 1세트 완승 거둬

경기결과 | 김홍제, 서지운 기자 | 댓글: 20개 |




하나의 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LMS 올스타가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초반부터 정글 싸움이 치열했다. LMS 올스타의 '카사'와 LPL 올스타 'Mlxg'는 초반 갱킹을 통해 각각 탑과 바텀에서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약 9분 경 드래곤 지역 앞에서 대규모 전투가 펼쳐졌다. 첫 이니시에이팅은 LPL이 시도했지만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고, 자르반 4세의 돌진에 쉔까지 합세하며 '957'의 제이스를 제외한 전원을 잡아내며 LMS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그래도 LPL은 탑에서 람머스의 직선 갱킹으로 쉔 제압에 성공하며 탑 1차 타워까지 먼저 파괴해 글로벌 골드 격차를 모두 좁혔다. LPL 올스타는 마치 원래 하나의 팀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미드 교전에서도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며 1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카사'의 자르반 4세가 지나간 자리에는 피가 흥건했다. 미드 2차 타워를 끼고 있는 제라스를 상대로도 거침없이 돌진해 순식간에 잡아내고 빠지는 LMS 올스타였다. 거기에 LMS는 영리하기까지 했다. 아무리 자신들이 잘 성장했어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바론을 활용해 LPL 올스타를 끌어들인 다음 레오나의 강력한 CC로 브라움을 짜른 뒤 안전하게 바론 사냥에 성공했다.

바론을 가져간 30분 경 글로벌 골드는 드디어 1만 골드로 벌어졌고, LMS 올스타는 거침없이 진격했다. 탑과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한 LMS 올스타는 안전하게 다시 바론을 챙긴 뒤에 진격했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이변없이 대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