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임빌의 총력전, '로열블러드' 1월 12일 출시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댓글: 30개 |



게임빌이 11일, ‘로열블러드’의 쇼케이스에서 게임의 상세 정보와 함께 1월 12일 출시 소식을 알렸다.

‘로열블러드’는 100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하여 2년 반 이상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MMORPG the Next’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로열블러드'의 핵심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돌발 임무’로 명칭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클래스별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이 플레이 영상과 함께 소개됐다. 또한, 2주마다 시즌제로 펼쳐지는 ‘100:100의 RvR 전투’와 최대 500명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이 플레이 영상으로 최초 공개되면서, 길드 간 ‘정치’ 요소와 이를 통한 ‘전쟁’이라는 기치를 선보였다.

더불어 ‘로열블러드’의 서비스 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게임빌 측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장르가 MMORPG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를 지키기 위한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함’ 등 서비스 3대 정책도 함께 공개했다.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은 처음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해 온 게임빌의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다.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10여 개 국가에 포진되어 있는 게임빌 해외 지사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내달 12일 국내 정식 출시 후, 내년 3월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며 사전예약은 '로열블러드' 공식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