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KT T1 출신 '스카이-프로핏', 레드 케니드-팀 로캣 해외팀 입단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22개 |


▲ SKT T1 시절 '스카이-프로핏'

전 SKT T1 '스카이-프로핏'이 2018 시즌에 활약할 팀이 정해졌다.

12일 '스카이' 김하늘과 '프로핏' 김준영이 각각 브라질 레드 케니드와 유럽의 팀 로캣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선수는 2017 시즌 SKT T1의 팀원으로 활동했으며 새로운 해외팀에서 2018년을 맞이하게 됐다.

롤챔스에서 활동했던 '스카이' 김하늘은 브라질 리그에 도전한다. CJ 엔투스 시절부터 놀라운 탈리야 기량을 발휘하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지만, '페이커' 이상혁이 있는 SKT T1에서는 공식전에 나오지 못했다. 레드 케니드 팀에서는 브라질 리그에 경험이 있는 '윙드' 박태진과 같은 팀에 입단해 활동할 예정이다.

2017 스프링 스플릿까지 SKT T1에서 활동했던 김준영은 팀 로캣에 입단한다. SKT T1에서 나온 뒤 LCS EU의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서 활동하며 해외 무대 경험이 있다. 올해는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서 팀 로캣으로 이적해 다시 한번 유럽 무대에서 뛰게 됐다.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던 SKT T1 팀원들이 해외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역시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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