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눈을 되찾기 위한 모험" 1인 개발 게임 '장막소녀' 크라우드펀딩 진행

게임뉴스 | 허재민 기자 | 댓글: 4개 |
자료제공 - 사이코플럭스




1인 게임개발자 ‘봉지냥’이 제작하는 어드벤처 게임, ‘장막소녀’의 크라우드펀딩이 텀블벅에서 진행되고 있다.

‘장막소녀’는 몽환적인 느낌의 그래픽이 특징인 스토리 위주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마녀에게 눈을 빼앗긴 소녀와 그 소녀의 울음소리를 듣고 깨어난 수수께끼의 그림자가 소녀의 눈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장막소녀’는 클릭 투 플레이(click-to-play) 어드벤처 게임의 문법을 따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화면 속 사물들을 탐색하고 실마리를 찾아내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결말에 영향을 주며, 어떻게 플레이 하느냐에 따라 결말은 밝아질 수도, 또 어두워질 수도 있다.

RPG Maker VX Ace를 사용해 개발되는 이 게임은 내년 1월 출시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 3개 챕터로 계획되어 있으며, 1번째 챕터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는 데모 버전이 완성되어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의 집행은 개발자 ’봉지냥’과의 협력 하에 사이코플럭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담당하고 있다. 후원 종료까지는 약 50여 일이 남은 상태이며, 2018년 2월 16일에 마감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막소녀’ 텀블벅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