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넥슨, 상담사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정책 도입한다

게임뉴스 | 윤서호 기자 | 댓글: 47개 |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운영정책에 '상담사 인권보호를 위한 운영정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공지를 통해 자사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와 최접점에서 마주하는 상담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운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도입취지를 밝혔다.

운영정책에는 상담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상담사에 대한 욕설 ∙ 성희롱 ∙ 인격침해 ∙ 위협적 표현을 포함한 1:1 문의 ∙ 전화상담 ∙ 방문상담을 하는 행위', '게임과 무관한 욕설 ∙ 성희롱 ∙ 인격침해 ∙ 위협적 표현만을 기재하여 1:1 문의 ∙ 전화상담 ∙ 방문상담을 하는 행위' 등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울러 유저가 이와 같은 행위를 할 시에 1차로 경고 및 상담 중단, 2차와 3차부터는 일정 기간 게임이용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음을 밝혔다.

넥슨은 위와 같은 내용이 담긴 운영정책 전문을 자사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에 공지했으며, 2월 5일부터 일괄적으로 적용될 것임을 밝혔다.



▲ 상담사 보호를 위한 운영정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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