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킹존 'Bdd' 곽보성, "이번 시즌은 왕호(Peanut)형의 플레이가 기대된다"

게임뉴스 | 김병호 기자 | 댓글: 47개 |
1월 10일,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스프링 스플릿의 스포티비 오프닝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남양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오늘 오프닝 촬영에는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여해 2018년을 열 준비에 한창이었는데요, 그중에는 롱주에서 새로운 스폰서로 바뀐 킹존 드래곤X 팀의 선수들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과 케스파컵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 마음가짐으로 스프링 스플릿을 준비하고 있는 킹존의 선수들. 미드라이너인 'Bdd' 곽보성 선수에게서 현재의 팀 상황과 이번 스플릿에서의 각오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Q. 스프링 스플릿을 앞두고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예전만큼 분위기가 좋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Q. 지난 서머 스플릿처럼 이번에도 1위 달성할 자신감은 있나요?

무리하지 않고 하던 대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스프링 스플릿 준비 과정에서 팀 내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선수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특별히 누굴 꼽긴 어렵고, 팀원 모두 다 잘 하고 있어요. (Q. 그렇더라도 MVP로 뽑힐 선수가 있다면?) 왕호(Peanut)형이 기대됩니다. 같이 게임을 해보니 잘하기도 하고, 베테랑 선수처럼 노련한 플레이를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Q. 미드와 정글은 호흡이 중요한데 피넛 선수와의 호흡은 어떤가요?

나쁘지 않습니다. 잘 되고 있어요.


Q. 두 선수가 호흡을 맞출 때 누가 상대에게 더 맞춰주는 편인가요?

맞춰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플레이가 있으면 거기에 맞춰주는 식이에요. 왕호 형이 원하는 플레이가 있으면 내가,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있으면 왕호 형이 맞춰주는 식이라 상황별로 다릅니다.


Q. 팀이 롱주에서 킹존 드래곤X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 각오 한마디 부탁합니다.

이번에 스폰서도 바뀌고, 멤버도 추가되고, 코치님도 새롭게 들어오셨습니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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