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무한도전 출연 이은석 프로듀서, "자기 소개서 보다는 포트폴리오 "

게임뉴스 | 이현수,김규만 기자 | 댓글: 141개 |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넥슨 왓 스튜디오(What! Studio) 이은석 프로듀서가 면접관으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멤버들이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취업 전쟁에 뛰어든 모습을 담겼다. 2018년 새해를 맞이해 20-30의 가장 큰 소망인 취업에 도전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30개 기업에 이력서를 보냈고 게임, IT, 제과 관련 기업 단 3곳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면접을 보게 된 것이다.

게임 회사 면접은 넥슨에서 진행했으며 면접관으로 왓 스튜디오의 이은석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백한주 실장,김주용 디자이너 등이 자리했다. 왓 스튜디오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개발사로 창발적인 사고와 공유를 강조하는 등 독특한 조직 문화를 자주 설파해왔다.

이 프로듀서는 3:3 면접에서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규칙을 설명해달라",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는데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실이 있나?" 등을 물었다. 아울러 "자기 소개서보다 몇장의 슬라이드로 잘 요약된 포트폴리오를 더 많이 보고 중요시 한다"고 면접 팁을 전했다.

한편, 왓 스튜디오의 '야생의 땅: 듀랑고'는 넥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IP(지식재산권)로, 기존의 RPG 방식이 아닌 공룡 시대 야생의 땅에서 생존을 위해 개척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5년 반에 걸친 개발 끝에 1월 25일 한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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