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나만의 최강 닌자를 육성해라!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인터뷰 | 윤홍만 기자 | 댓글: 4개 |


⊙개발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장르: 아크로바틱 닌자 대전 액션
⊙플랫폼: PS4, XB1, PC ⊙발매일: 미정

지난 19일,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BNEK)는 자사의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BNEK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한국어화 타이틀 라인업 공개 이후에는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개발을 담당한 니노 노리야키 PD와의 원격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나루토 시리즈와 달리 오리지널 닌자가 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한국어 정식 발매에 앞서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니노 노리야키 PD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는 기존의 스톰 시리즈와는 달리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을 목표로 개발한 타이틀입니다. 보루토 시점의 세계관을 무대로 플레이어 자신이 주인공이 돼 모험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여러분 자신이 주인공인 만큼, 전설적인 닌자를 만나 입맛대로 인술을 익히는 등 자유롭게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멀티 플레이를 통해 여러 유저들과 함께 임무에 나설 수도, 대결을 펼쳐 최고의 닌자를 가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나가는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 많은 기대 바랍니다.


Q. 원작에 나온 캐릭터들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나루토 투 보루토 시노비 스트라이커'는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닌자를 생성해서 원작의 닌자를 스승으로 삼아 인술을 배우는 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원작 캐릭터의 비중은 낮다.





Q. 원작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는 없나?

없다. 다만 외형적인 부분이라면 인술을 사용해서 원작 캐릭터로 변신해 싸울 수 있도록 했다.


Q. 대전과 임무에 대해 말했었는데 임무 쪽에서 원작 스토리를 재현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싱글 스토리 모드가 있는지 궁금하다.

이번 작은 싱글 플레이가 없다. 임무는 최대 4명이서 진행할 수 있는데 원작의 배틀을 재현하는 형태가 아닌, 이번 작을 위해 별도로 만든 완전한 오리지널 미션이다.





Q. TGS에서 깃발 뺏기, 결계 공방전 등 온라인 대전 모드가 다양하다고 했는데 더 추가된 게 있나? 그리고 온라인 레더 시스템은 어떤 식으로 구현될지 궁금하다.

깃발 뺏기, 결계 공방전 외에 추가된 모드가 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밝히긴 어렵다. 직접 즐겨주길 바란다. 또한, 온라인 대전 게임인 만큼, 순위를 매기는 레더 시스템은 당연히 준비돼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


Q. 자신만의 캐릭터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칭호 같은 요소가 있는 지 궁금하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원작 캐릭터들의 의상을 얻을 수 있다. 굉장히 많은 수가 존재한다.


Q. PS4, XB1, PC 크로스 플랫폼이 가능한가?

플랫폼 별로 서버가 나뉘어 있어서 크로스 플랫폼은 불가능하다.


Q. 임무 매칭에 있어서 솔로, 듀오, 스쿼드 여부는 어떻게 됐는지와 지역별 서버 매칭은 어떤 식으로 됐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서버는 분할 관리되지만 대전에서는 다른 지역 플레이어 매칭도 가능하므로 매칭 과정에서의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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