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자동으로 막고 보호막을 뚫는 '전투 조작법' 기본 개념 익히기

게임뉴스 | 장요한 기자 | 댓글: 2개 |




방어 행위의 기본은 '자동 방어'다. 대상에게 뒤만 잡히지 않는다면 일부 공격을 무기로 막는 것이 가능한데, 이를 '호신기'이라 한다. 문파마다 호신기 또는 보호강기 등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막기' 행위라는 본질의 뜻은 같다.

호신기의 발동은 매우 간단하다. 정면 또는 옆에서 받게 되는 공격을 자동으로 막아낸다. 게이지가 남아 있다면 가만히 서 있어도 자동으로 발동된다. 호신이 발동될 때마다(무기로 막을 때마다) 게이지가 조금씩 감소하며, 시간이 지날 때마다 조금씩 회복한다. 당연히 무기로 막는 개념이기 때문에 뒤에서의 공격은 속수무책이다.

물론, 호신기가 모든 공격을 다 막아내는 것이 아니다. '격파' 능력이 있는 일부 무공(스킬)은 호신기를 꿰뚫는다. 즉, 대상의 호신기가 발동했다면, 격파 능력이 있는 무공으로 호신기를 부수는 게 먼저다. 호신기가 파괴된 후 이어지는 공격은 호신기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 해당 기사는 지난 CB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몬스터의 공격을 호신기로 막는 모습



▲ 몬스터도 호신기가 발동한 모습, 공격 중에는 보호막과 비슷한 효과



▲ 호신기를 격파했더니 몬스터가 당황하기 시작



▲ 호신기를 격파할 수 있는 무공은 툴팁에서 확인 가능


공격에 가장 중요한 '무공 연계'는 필수로 숙지해야 된다. 문파마다 다르지만, 특정 무공을 사용해야만 사용할 수 있거나 특정 환경에서만 발동하는 무공이 있다. 또 무공의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추가로 얻는 효과가 모두 달라진다.

창을 활용하는 신위를 예로 들면, 호신기를 파괴하는 단룡창이란 무공 앞뒤로 어떤 무공을 연계하느냐에 따라 추가 효과가 달라진다. 복룡창과 연계하면 패기 게이지가 5% 상승하거나, 맹호질주와 연계하면 전방의 적을 날려버리는 등의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그러므로 단순히 무공 하나하나의 효과만 보고 사용하는 것보다는 먼저 ①각 무공의 특징을 파악하고, ②무공마다 연계했을 때의 효과를 익힌 뒤, ③자주 사용하는 스킬 연계 방법을 숙지하는 게 좋다.



▲ 각 무공(스킬)의 툴팁에 연계 효과가 설명되어 있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조금씩 오르는 노란색 바는 필살기 게이지다. 8레벨 전후로 문파별 필살기를 습득하게 되는데, 1번 사용할 때마다 500 게이지가 소모된다. 필살기 게이지가 최대 1,000이므로, 게이지를 가득 채워 필살기를 연속 2번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살기는 문파마다 형태와 종류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타겟팅이 되지 않는 '무적 판정'이라 위험한 상황에 생존기로써 활용할 수도 있다.



▲ 필살기(오독) 장면의 일부, 무적 판정이라 생존기로 안성맞춤


공격에 대한 이해만큼이나 '방어' 수단 역시 매우 중요하다. 호신기는 아주 얇은 방탄조끼와도 같다.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기에 '회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경공술의 기본이 되는 '구르기'가 주요 회피 수단인데, 전투 시에는 재빠른 회피가 가능하다. 문파마다 다르지만, 더 빠르게 구르거나, 순간 앞으로 도약 또는 대쉬를 하기도 한다. 조작 방법은 Shift + 방향키.



▲ 비전투 상태에서는 짧은 거리를 구르지만



▲ 전투 상태에서는 대시나 도약으로 꽤 먼 거리를 단숨에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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